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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7.5조·현대차 3조 투자 선언… 대기업 운신 폭 확대되나 [AI PRISM*대학생 취준생 뉴스]

삼성전자, 4년 5개월만에 불확실성 해소… M&A 가속화

오픈AI-카카오 AI 서비스 동맹… 국내 협력 확대

현대차 하이브리드카 3년새 판매 2배… 생산라인 확충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대규모 투자 폭발💥 취업 빅뱅이 온다! [AI PRISM x D•LOG]


국내 주요 기업들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경영 불확실성이 4년 5개월 만에 해소되면서 대규모 투자와 M&A가 기대된다. 오픈AI는 카카오(035720)와 AI 서비스 동맹을 맺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000660)와도 협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국의 AI 생태계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관심이다. 현대차(005380)그룹은 하이브리드카 판매 100만대 돌파를 계기로 글로벌 생산기지 확충에 나서는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 삼성전자 미래 투자 가속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의혹에서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중요한 범죄 사실과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할 때 추측에 의한 시나리오만으로는 형사 책임을 지울 수 없다”고 판시했다. 2015년 양 사 합병 발표 후 기소된 지 4년 5개월 만의 항소심 무죄 판결로, 그동안 경쟁 업체 추격 속에서 제약을 받았던 삼성의 대규모 인수합병(M&A)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AI 생태계 확장 본격화

오픈AI가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샘 올트먼 CEO는 4일 카카오의 AI 사업 방향 발표 현장을 직접 찾아 서비스 협력 구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외부 AI 모델을 활용하는 ‘모델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으로 AI 서비스 ‘카나나’를 출시한다. 올트먼 CEO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도 AI 반도체 공급망 협력을 논의한다.

■ 현대차그룹 하이브리드카 성장세

현대차그룹의 하이브리드카 성장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하이브리드차량(HEV)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 판매가 처음으로 101만대를 돌파했다. 2021년 47만대에서 시작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결과다. 투싼 HEV가 전년 대비 44.7% 증가한 19만 7271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조지아주 메타플랜트에서 HEV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도 전기차 전용 모델을 제외한 전 차종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이재용 2심도 무죄… 삼성의 시간 온다

- 핵심 요약: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의혹 관련 이재용 회장이 2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4년 5개월간의 경영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미래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 인사이트: 경영권 승계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의사결정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지연됐던 대규모 M&A가 재개될 수 있다. 미래 사업 투자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 오픈AI, 韓과 파트너십 확대…中공세 맞설 ‘한미일 공조’ 굳힌다

- 핵심 요약: 오픈AI가 카카오와 AI 서비스 동맹을 구축하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트먼 CEO가 직접 방한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인사이트: 카카오의 AI 서비스 ‘카나나’에 오픈AI 모델이 활용될 전망이다. 국내 AI 생태계가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할 기회로 읽을 수 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오픈 AI의 한국 법인 설립 여부가 성사된다면 국내 기업들의 새로운 협력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3. HEV 100만대 판 현대차그룹, 3년만에 판매 2배이상 늘어

- 핵심 요약: 현대차그룹의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이 3년 만에 47만대에서 101만대로 증가했다. 투싼 HEV가 19만 7271대 판매를 기록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 인사이트: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카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제네시스도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전면 도입하기로 했다. 글로벌 생산기지 확충으로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AI 비서 강화한 갤럭시 S25…이통사들은 ‘속앓이’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강화한다. 통신사들도 AI 서비스 개발을 확대하며 경쟁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 인사이트: 모바일-AI 융합이 새로운 경쟁 분야로 부상했다. 통신사와 제조사의 AI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차별화된 AI 서비스 개발이 핵심 과제로 대두됐다.

5. 오겜2에 중증외상센터까지…넷플 차트 줄세운 K콘텐츠

-핵심 요약: ‘중증외상센터’와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6월 27일 공개 예정이다.

- 인사이트: K콘텐츠가 글로벌 OTT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새로운 작품들의 연이은 흥행 기록을 주목할 만하다. 한국 배경의 글로벌 콘텐츠 제작 또한 확대되는 중이다.

6. 800원 커피도 등장했다는데…다시 불붙는 구독경제

-핵심 요약: 식품·외식업계에서 구독경제가 재조명받고 있다. 스타벅스 버디패스 이용자의 구매액이 61% 증가하는 등 성과가 가시화됐다.

- 인사이트: 구독경제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는 것이 확인된다. 특히 식품업계가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한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구독 모델이 새롭게 등장하는 중이다.

[오늘의 용어 설명]

▶ HEV(Hybrid Electric Vehicle):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말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HEV와 PHEV 판매 101만대를 돌파했으며, 이는 2021년 47만대에서 3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수요가 늘어 조지아주 메타플랜트에서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목 포인트]

1. 대기업 미래 투자 가속화: 이재용 회장의 경영 불확실성 해소로 삼성전자의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지연됐던 대규모 M&A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 글로벌 AI 기업 한국 진출: 오픈AI가 카카오와 AI 서비스 동맹을 맺고 국내 진출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의 AI 반도체 협력도 강화된다. 한국 법인 설립 가능성도 제기되며 AI 생태계가 확대될 전망이다.

3. 하이브리드카 시장 성장: 현대차그룹이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생산기지 확충과 라인업 강화가 진행 중이다. 제네시스까지 하이브리드 모델을 전면 도입하며 시장 확대가 가속화된다.

[키워드 TOP 5]

M&A 재개, 오픈AI 한국진출, 하이브리드카 성장, AI 서비스 경쟁, K콘텐츠 글로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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