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가 스크린골프 시스템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이 한국소비자원 선정 스크린골프 종합만족도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3년 매출액 기준 상위 3개 사를 대상으로 최근 3년 내 스크린 골프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전국 20~60대 이상 소비자 1500명에게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카카오VX의 프렌즈 스크린은 △전반적 만족도 △서비스 수준에 대한 기대 대비 만족도 △이상적인 서비스 수준 대비 만족도 등 3대 만족도 지표와 포괄적 만족도를 모두 더한 종합 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프렌즈 스크린은 ‘티업비전2’, ‘티업비전’, ‘지스윙’ 등 3개의 스크린골프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해 출시됐다. 지난해 4월에는 실제 골프장 느낌을 최대로 구현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을 출시해 7개월 만에 300호점을 오픈하는 성과를 올렸다.
카카오VX 관계자는 “스크린골프 시장은 한국소비자원 조사에서 10명 중 약 6명이 ‘스크린골프 이용업체를 바꾼 적이 있다’고 응답했을 정도로 소비자 만족도 경쟁이 치열하다”며 “이용자들이 보다 즐겁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