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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40% 인력 감축 vs. 제조업 119조 투자… 취업시장 지각변동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반도체·AI 협업 기술 활용 증가… 인력 수요 변화 전망

제조업 디지털 전환에 5.5조 투자… AI·빅데이터 기술 도입 확대

벤처투자 11.9조 역대 최대… 스타트업 성장 환경 개선될까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AI 대량감원! 취준생이 노려야 할 블루칩 [AI PRISM x D•LOG]


AI 기술 발전과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취업 시장도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 AI 스타트업간의 기술격차가 커지면서 국내 스타트업들은 눈물의 인력 감축이 진행 중이다. 반면 반도체와 제조업 분야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실무 인재 확보에 나섰다.

대형 AI 모델 대신 여러 개의 AI를 묶어 활용하는 ‘협업 AI’ 기술과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쏠린다. 반도체, 자동차 등 10대 제조업이 총 119조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계획하면서 AI와 빅데이터 기술 활용이 더 확대될 전망이다.

벤처투자 규모는 11.9조 원을 기록해 3년 만에 반등하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도 회복세 조짐이 보인다. 정부도 청년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마련하는 모습이다.

■ AI 취업시장 양극화

국내 AI·딥테크 상위 50개 기업 중 44%가 지난해 인력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빅테크의 공세로 국내 AI 스타트업의 차별화가 어려워지면서 투자 유치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협업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앞세운 트웰브랩스와 오케스트로는 업계에서 가장 뚜렷한 고용 인원 증가 추이를 보였다.

■ 협업 AI가 새로운 돌파구

대형 AI 모델의 고비용·고전력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협업 AI’ 기술이 떠올랐다. ‘협업 AI’는 작은 AI 모델 여러 개를 활용하는기술이다. IBM은 이 ‘협업 AI’에 기반한 3차원 연산 칩을 개발했고, 구글도 AI 에이전트 간 협업 기술(CoA)을 공개했다. 정부도 관련 기술 표준화 추진에 대한 의지를 보이면서 향후 협업 AI 분야가 커질 전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인력 줄인 스타트업 중 40%가 ‘AI’…빅테크 전방위 공습에 생존 급급

- 핵심 요약: 국내 AI·딥테크 상위 50개 기업 중 44%가 지난해 인력을 감축했다. 특히 AI 기술 기업 중에서는 40%가 인력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빅테크의 공세로 토종 AI 기업의 차별화가 어려워지면서 투자 유치가 감소한 것이 인력 감소의 주요 원인이다. AI 업계에서는 트웰브랩스와 오케스트로는 각각 협업 AI와 클라우드 시장에서 가장 높은 고용률을 보였다.



2. 사람처럼 업무 분담…‘협업 AI’가 뜬다

- 핵심 요약: 여러 개의 작은 AI가 협업하는 ‘협업 AI’가 부상 중이다. ‘협업 AI’는 기존 대형 AI 모델의 비용과 전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점이 뚜렷하다. IBM은 전문가혼합(MoE) AI 모델 연산을 위한 3차원 AI칩을 개발했으며, 구글도 AI 에이전트 협업 기술(CoA)을 공개했다. 정부는 AI 간 협업 기술 표준화를 추진하며 연구개발(R&D) 지원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3. 10대 제조업, 올해 119조 원 투자…“정부 과감한 지원으로 투자 늘려야”

- 핵심 요약: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10대 제조업 기업들이 올해 119조 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규모다.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자동화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관련 인력 수요도 확대될 전망이다. 업계는 세제 혜택과 금융 지원 등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였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AI·리쇼어링에 매출 급등 …반도체시장 ‘美 독주체제’

- 핵심 요약: 지난해 북미 반도체 매출이 860억 달러를 기록하며 글로벌 1위로 올라섰다. 이는 전년 대비 18.8% 늘어난 수치다. AI에 대한 수요 증가와 리쇼어링에 힘입은 결과로 추정된다. 미국 내 반도체 제조 용량은 2032년까지 3배 확대될 전망이며, 반도체 관세 정책이 도입될 경우 한국·대만·중국 업체들은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5. 지난해 벤처투자 규모 12조…코로나 이후 첫 반등

- 핵심 요약: 2024년 국내 벤처투자 규모가 11조9000억 원을 기록하며 3년 만에 반등했다. 투자 유치 기업 수도 4697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AI·ICT 서비스 분야 투자가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정부는 규제 완화와 투자 생태계 조성을 통해 벤처 시장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6. “보듬고 귀기울이고”…김주희 서울청년기지개 센터장 “은둔청년 함께서기 돕죠”

- 핵심 요약: 서울청년기지개센터가 고립·은둔 청년 지원책을 본격화한 지 5개월 만에 성과를 보였다. 참여 청년 870여 명 중 160여 명이 취업·진학에 성공한 것이다. 센터에서는 심리 상담부터 관계 형성, 직업훈련까지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50개를 진행 중이다.

[키워드 TOP 5]

협업 AI 채용 확대, 제조업 디지털 전환, 실무 인재 수요, 청년 지원 강화, 벤처창업 기회,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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