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달 26일 남아공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13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G20 재무장관회의를 직접 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의에 “현재 여러 가지 일정과 참석자들을 보면서 (참석 여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G20정상회의는 미국 트럼프 신정부 출범 후 주요국 경제금융 수장들이 모이는 첫 다자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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