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기업들의 AI·디지털 전환 경쟁이 치열하다. GS(078930)그룹은 ‘AI·디지털 협의체’를 개최해 데이터 기반 혁신을 선언했다. 실제로 GS파워와 GS E&R은 AI 기술을 현장에 도입해 가시적 성과를 보여줬다. 이스트소프트(047560)는 AI 사업 강화에 본격 나선다. 70억 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해외시장 진출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한편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4대 금융지주사들의 위험자산이 35조원 증가해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 AI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GS그룹은 허태수 회장과 각 계열사 사장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AI·디지털 협의체’를 개최했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GS파워는 발전소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고, GS E&R은 AI 풍력발전량 예측솔루션으로 업계 최초 오차율 10% 미만을 달성했다. GS 그룹은 그룹은 양자컴퓨터 등 차세대 기술 도입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 AI 투자·채용 확대
이스트소프트가 AI 사업 강화를 위해 7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조달된 자금은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닷AI’와 AI 검색 엔진 ‘앨런’에 집중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페르소닷AI’ 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국 딥시크의 ‘R1’ 모델도 도입해 기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 금융권 리스크 관리 강화
4대 금융지주의 위험가중자산이 35조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과 한국 비상계엄 사태 때문에 환율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외화자산의 위험도가 커지면서 금융사들은 보통주자본비율(CET1) 관리를 위한 대출 자산 감축 등의 조치에 나섰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허태수 GS그룹 회장 “AI로 비즈니스 전환해야 진정한 승자”
- 핵심 요약: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AI·디지털 협의체’을 개최해 AI 기반 데이터 경영 혁신을 강조했다. 발전소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 구축, AI를 활용한 풍력발전량 예측 시스템 성과 등도 소개했다. GS그룹은 양자컴퓨터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 영역도 탐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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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스트소프트, AI 강화에 70억 수혈
- 핵심 요약: 이스트소프트가 70억 원을 조달해 AI 사업에 투자한다.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닷AI’와 AI 검색엔진 ‘앨런’의 고도화에 집중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3. 계엄·트럼프發 고환율…4대 금융지주 위험자산 35조 폭증
- 핵심 요약: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4대 금융지주의 위험가중자산(RWA)이 35조 원 증가했다. 금융사들은 CET1 비율을 방어하기 위해 대출 자산 감축 등의 조치에 나섰다. 금융사들은 환율 변동에 따른 금융 리스크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인천시 “기여금 더 내라”…삐걱대는 삼바 3캠퍼스 부지 확보
- 핵심 요약: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캠퍼스 부지 매입이 표류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 3캠퍼스 부지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인천시와 기여금·공장 건설 시기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탓이다. 회사는 10년간 단계적 개발을 원하지만, 인천시는 4년 내 완공을 요구하고 있어 갈등이 지속되는 모양새다.
5. 대학도 AI 기반 안전시스템 도입 팔걷어
- 핵심 요약: 대학들이 ‘교육시설안전인증’ 의무화에 따라 AI 기반 보안 시스템 도입을 확대하는 추세다. 연말까지 모든 대학이 교육시설안전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에스원(012750)의 AI CCTV 및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을 주목한다. 향후 보안 관리 패러다임도 AI가 접수할 것으로 보인다.
6. 다시 고개 든 美 물가…‘트럼플레이션’ 온다
- 핵심 요약: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3%대로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더욱 자극한 결과로 읽힌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보다는 금리 인상이 재논의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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