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AI 앞세운 갤럭시 S25 '흥행'…체험스튜디오 30만명 찾았다

지난달 23일부터 서울 4곳 운영

'오디오 지우개' 등 써볼 수 있어

삼성전자 관계자들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누적 방문객 30만 명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S25 체험 공간인 ‘갤럭시 스튜디오’ 누적 방문객이 3주 만에 30만 명을 돌파했다. 진화한 인공지능(AI) 기능을 앞세운 갤럭시 S25는 한국은 물론 인도·대만 등 세계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3일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삼성스토어 홍대 △삼성 강남 등 4곳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코엑스는 23일 운영을 종료하지만 삼성스토어 홍대와 삼성 강남은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S25의 진화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일례로 지하철 콘셉트의 공간에서는 개인화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0~20대 방문객들은 갤럭시 S25 시리즈로 영상을 촬영한 후 ‘오디오 지우개’ 기능으로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비디오 체험존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7일부터 세계 120여 개국에서 순차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는 나라를 불문하고 소비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국내에서 S25 시리즈 사전판매량은 130만 대를 기록했다. 역대 갤럭시 S시리즈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기록이다. 전작인 S24 시리즈의 사전판매량인 121만 대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이기도 하다.

또 인도 시장의 S25 사전판매량은 43만 대로 전작 대비 20%나 증가했다. 대만에서는 사전예약 주문이 S24보다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고도화한 AI를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에 적극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