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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 와인, '세계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5개 부문 수상

셀러스인더스카이어워즈 2024

금메달 2개 등 우수성 인정 받아

대한항공 A350 항공기.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003490)이 기내에서 서비스하는 와인이 세계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에서 5개 부문을 휩쓸었다.

대한항공은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에서 ‘단델리온 빈야즈 라이온하트 바로사 쉬라즈 2021’이 1위,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찰스 하이직 브뤼 밀레짐 2013’이 1위를 차지해 각각 금메달을 받았다. 비즈니스 클래스 화이트 와인 부문에서는 ‘장-마크 브로카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몽 드 밀리유 2022’가 2위, 퍼스트 클래스 디저트 와인 부문에서는 ‘샤또 기로 2002’가 2위에 올라 각각 은메달을 받았다. 대한항공이 출품한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점수 총합이 전체 2위를 차지해 비즈니스 클래스 셀러 부문 은메달도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상위 클래스 기내 와인이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면서 “특히 최근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리스트에 포함한 비건 와인 2종도 수상했다”고 전했다.

강길후(오른쪽) 대한항공 영국지점장이 1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 시상식에 참석해 트로피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항공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는 영국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주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다. 매년 10월 각국 항공사가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서비스하는 각종 와인을 출품한다. 와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이듬해 2월 결과를 발표한다. 2024년에는 대한항공을 비롯해 델타항공·ANA·에어프랑스 등 총 32개 항공사가 와인을 출품해 경쟁을 벌였다. 현재 대한항공은 퍼스트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와인 20종을 포함해 전 객실 클래스에서 총 53종의 와인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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