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AI PRISM*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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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2025.2.16~2.21) 직장 환경 분석]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35년까지 5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대기업들이 기술 확보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인수하며 로봇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로봇용 플랫폼 '코스모스'를 공개하며 기술 혁신을 주도했다.
미중 갈등이 심화되면서 다국적 기술기업들의 생산기지 재편이 가속화됐다. 노트북 생산의 중국 점유율이 처음으로 80% 아래로 떨어졌으며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 30%가 탈중국을 고려하고 있다.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로의 생산기지 이전이 확대되는 추세다.
[지난 주 주목할 트렌드]
■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경쟁 본격화
테슬라는 올해 말까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1000대를 자사 공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피규어AI는 BMW 공장에서 부품 조립 업무에 로봇을 투입했고, 중국 유니트리는 휴머노이드 로봇 신제품이 출시 직후 매진됐다. 모건스탠리는 2030년 4만대, 2040년 800만대 보급을 전망했다.
■ 글로벌 공급망 재편 가속화
미중 갈등이 심화되면서 다국적 기업들의 ‘ABC(Anything But China)’ 전략이 새로운 표준이 됐다. 센서, 인쇄회로기판(PCB), 전력 전자장치 등 첨단 부품 생산시설도 이전되고 있다. 중국 기업들도 고객사 요청에 따라 동남아 생산기지를 확대하는 중이다.
■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과제
국내 반도체 산업에서 주52시간제로 인해 납기 지연과 수율 저하가 우려된다.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시장점유율은 8%대까지 하락했다. TSMC의 경우 문제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유연한 근무체계와 파격적 보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주 신입 직장인 핵심 뉴스]
1. [단독] 빅테크 다 참전한 55조 시장…韓, 골든타임 놓치면 美中에 종속 (2/17)
- 주간 맥락: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35년까지 55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테슬라, 피규어AI 등이 실제 공장 적용을 시작했고, 엔비디아와 메타도 시장에 뛰어들었다. AI 기술 발전과 제조·물류 분야의 수요 증가라는 흐름에 대응하는 양상이다. 국내 기업들도 M&A를 통해 기술 확보에 나서며 시장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 美 공세에 다국적기업 脫중국 러시 (2/18)
관련기사
- 주간 맥락: 다국적 기술기업들이 중국 생산기지를 철수하는 모양새다. 노트북 생산의 중국 점유율이 처음으로 80% 아래로 떨어졌고 중국에 진출한 미국기업 30%가 탈중국을 고려하고 있다. 미중 갈등 심화와 공급망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로의 생산기지 이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3. ‘주 52시간 족쇄’ 반도체 업계에 치명적인 5가지 이유는 (2/19)
- 주간 맥락: 국내 반도체 산업의 R&D 경쟁력이 약화될 우려가 커졌다. 주52시간제로 인해 납기 지연과 수율 저하가 발생할 위험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점유율은 8%대로 하락했다. 반도체특별법 처리와 근무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4. ‘韓 패싱 우려 덜었다’…조선·에너지 협력 교감 (2/16)
- 주간 맥락: 한미 양국이 조선·반도체·원자력·LNG 분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카드에 대응해 협상 지렛대를 확보한 것이다. 한국의 대미 무역흑자 재투자율이 96.2%에 달한다는 점이 주효했다. 향후 전략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주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5. 딸기값 60% 폭등에…1월 생산자물가 17개월만에 최대 상승 (2/20)
- 주간 맥락: 1월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 이는 17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며, 농산물과 공산품 가격이 크게 올랐다. 국제유가 상승과 이상고온 현상이 주된 원인이다.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신입 준비 전략: 초임 설계시 물가상승률 반영, 복리후생 패키지 비교 분석, 재무관리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6. 현대차 GBC 설계계획 54층 3개 동으로 변경 (2/21)
- 주간 맥락: 현대차그룹이 GBC 개발 계획을 105층 1개 동에서 54층 3개 동으로 변경했다. 건설 경기 불황 속에서도 도시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주간 핵심 키워드 TOP 5]
AI·로봇 융합, 동남아 진출, R&D 인재, 파격 보상, 신산업 기회,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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