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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2025 한국투자 FC 어워즈’ 개최

업계 최초 FC 관리 누적자산 7조 원 돌파

박재현(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과 투자권유대행인(FC)들이 25일 열린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5 한국투자 FC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투자권유대행인(FC)을 격려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FC는 금융투자협회가 정한 자격시험과 교육과정을 거쳐 금융투자회사와 계약을 통해 투자자에게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 및 설명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이다.



올해 대상은 누적 관리자산 1500억 원을 돌파한 전현우 FC(마포PB센터)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고수영(마포PB센터)·강석훈(삼성동PB센터)·윤민(압구정PB센터) FC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9명의 FC가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FC 관리 누적자산 7조 원 및 연금자산 3조 원을 돌파했다. 향후에도 FC가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도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실현해온 FC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맞춤형 금융 솔루션과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FC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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