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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하노이·상파울루·요하네스버그 사무소 추가 개소

무역협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윤진식 “해외시장 확대 지원에 총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도 한국무역협회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가 국내 기업의 수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 브라질 상파울루,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현지 사무소를 추가 개소한다.

무역협회는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지난해 미국 댈러스 사무소와 폴란드 바르샤바 지부를 신설한 바 있다.

협회는 또 멕시코 멕시코시티, 독일 프랑크푸르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카자흐스탄 알마티, 캄보디아 프놈펜, 싱가포르 등 6개 지역에 비즈니스 지원 거점인 ‘무역협회 포스트(KITA POST)’를 설치해 현지 시장 조사와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한다.



무역협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등으로 글로벌 무역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데 대응해 △업계 대응 역량 강화 △해외 거점 및 마케팅 강화 △수출 현장 및 회원 중심 서비스 확대 △차세대 수출 플레이어 발굴 △미래 무역 기반 확충 등 5대 전략을 세우고 실행해나갈 방침이다.

윤진식 무역협회장은 “올해는 산업·무역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초불확실성의 시기가 될 것”이라며 “무역업계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수출 리스크 대응과 해외시장 확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이날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과 성도경 비나텍(126340)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회장단 영입을 의결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불닭볶음면’ 브랜드로 식품업계 최초로 7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비나텍은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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