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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안보 원팀 구축"…국정원, 민관 협력체 '사이버 파트너스' 본격 운영

민관 소통 강화·해외 진출 지원 등 논의

"원팀으로 새로운 위협·도전에 대응"

윤오준 국정원 3차장이 26일 열린 ‘사이버파트너스’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정원




국가정보원이 윤오준 3차장 주재로 민관 협력체인 ‘사이버파트너스’ 주요 인사들과 올해 첫 간담회를 열고 향후 운영계획과 사이버안보 현안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이버파트너스’는 지난해 개최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에서 출범한 범국가 사이버안보 협력체다. 방산·보안·핵심기술·금융 등 주요 분야 109개 기업과 20개 국가·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운영계획에는 간담회·워크숍을 통한 민관 소통 강화와 침해사고 기술지원 체계 마련·교육 지원 등 상생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그간 사이버안보 전문가가 참여해온 국제 사이버 훈련에 파트너스사를 포함해 대한민국 원팀을 구성하고,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정원은 최근 사이버 위협 동향과 해외 첨단기술 유출 실태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공유하고 민관 협업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용석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은 “'사이버파트너스'가 전 세계 민관 협력 모범 사례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익현 LIG넥스원(079550) 대표 등 회원사 임원진 역시 사이버안보를 지키고 첨단기술 해외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앞으로 ‘사이버파트너스’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윤오준 국정원 3차장은 “최근 사이버 위협과 기술유출은 인공지능(AI)·우주 분야 등 첨단분야까지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어 민관이 협력해야만 더 잘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사이버파트너스'를 통해 원팀이 되어 새로운 위협과 도전에 함께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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