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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이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을 전개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저평가된 주가를 빠르게 회복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을 1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함 회장의 목표다. 하나금융은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 달성을 목표로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비은행 부문 수익 기여도도 30%까지 높일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올해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율을 지난해(4.2%)의 절반 이하인 1~2%로 제한했다. 그동안 소득 심사를 하지 않던 1억원 미만 대출과 중도금·이주비 대출도 심사 대상에 포함 시켰다. 민간 대출은 발목을 잡으면서 정책금융만 늘어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 금융지주 주주가치 제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그룹 CEO로서 지난 3년간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은 밸류업”이라며 주주환원 확대를 선언했다. 하나금융은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13.0~13.5% 구간에서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위험가중자산(RWA) 성장률은 국내 명목 GDP 성장률 수준에서 관리할 방침이다. 지난해 하나금융의 주가상승률은 30%를 상회하며 최근 3년간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 가계대출 규제 강화
금융위원회가 올해 가계부채 증가 폭을 3.8% 이내로 맞추기로 했다. 업권별로 은행 1~2%, 지방은행 5~6%, 저축은행 4%, 상호금융 2~3% 등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다. 정부는 고정금리를 확대하기 위해 혼합형·주기형 대출금리 인상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출 증가분 감소와 금리 인하가 겹치면서 주택담보대출 ‘오픈런’ 현상이 포착된다.
■ 자사주 처분 확산
기업들이 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자사주를 처분하면서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임직원 경영 성과급 지급을 위해 1966억원어치의 자사주 98만 520주를 처분했다. 이날 하루 거래량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네이버(210억원), DB하이텍(000990)(17억원), JB금융지주(175330)(15억원)도 자사주 처분을 공시했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함영주의 밸류업 드라이브 “PBR 1배 시간문제”
- 핵심 요약: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통해 밸류업 전략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을 1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가 눈에 띈다. PBR은 기업의 순자산 대비 주가의 거래 배수를 나타내는 지표다. PBR을 1배 이상으로 끌어내겠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저평가된 주식을 회복하겠다는 얘기다. 함 회장은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도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2. 은행 가계대출 절반으로 준다
- 핵심 요약: 금융위원회가 올해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율을 지난해의 절반 아래로 제한한다. 경기가 안빠르게 안정세를 찾은 만큼 부채 증가 속도를 낮추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대출 관리도 월별·분기별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출 중단 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지만 ‘과도한 총량 관리’라는 지적도 나온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의 가격 통제는 부작용을 낳는다”는 우려를 표했다.
3. ‘밸류업 역행’…자사주 처분에 ‘뿔난’ 주주들
- 핵심 요약: 기업들이 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목적으로 자사주를 처분하는 사례가 늘어났다. 자사주 매입 이후 소각으로 주가 상승을 기대한 주주들 입장에서는 날벼락인 셈이다. 기업이 매입했던 자사주를 다시 시장에 내놓으면 매물 출하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98만 520주(1966억원)의 자사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네이버, DB하이텍, JB금융지주도 자사주 처분 계획을 알렸다. 자사추 처분에 대한 엄격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1억 미만·중도금 대출도 소득 들여다본다
- 핵심 요약: 금융당국이 1억 원 미만의 대출과 중도금·이주비 대출에 대해 소득 심사를 강화한다. 대출 가능 금액을 줄이고 금리 인상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전세대출 보증 비율도 7월부터 대출금의 90%로 통일된다. 수도권에 대한 보증 비율 추가 인하도 검토 대상이다. 개인들의 대출 가능 금액이 상당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5. 진격의 서학개미, 대외자산 1조 첫 돌파
- 핵심 요약: 우리나라의 순대외금융자산이 4년 연속 증가해 지난해 말 1조 1023억 달러를 기록했다. 서학개미와 국민연금 등의 기관들이 해외 증권 투자를 늘린 영향이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 투자가 외국인의 국내 증권 투자보다 대거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한국은행은 국내외 증시가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을 현 상황을 이끈 요소로 지목했다. 국내 거주자의 해외 증권 투자는 늘어난 반면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환율 충격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6. ‘을’끼리의 싸움…카드사, PG사에 “수수료 올려달라”
- 핵심 요약: 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계 간 수수료율 분쟁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카드사들이 PG사에 수수료 인상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카드 업계는 영세·중소 가맹점 수수료율이 인하되자 수익성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달 비용이 낮아질 것에 대비해 수수료를 올리겠다는 것이다. 카드 업계가 통지한 수수료율 이 적용될 시 PG사들은 연간 수백억 원 대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수수료율을 산정 자율화하는 등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키워드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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