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신제품 'LG 스탠바이미 2'를 전국 LG전자 베스트샵에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LG 스탠바이미 2는 종전의 히트 제품인 LG 스탠바이미의 후속작으로 2021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지난달 5일 첫 예약판매에서 1000대 물량이 38분 만에 완판돼 화제를 모았다.
LG 스탠바이미 2는 나사를 푸는 등 복잡한 과정 없이 버튼 하나로 화면부와 스탠드를 분리할 수 있다. 전용 액세서리를 사용하면 태블릿 PC처럼 세우거나, 액자처럼 벽에 걸어서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27형 QHD(2,560×1,440)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FHD인 기존 제품보다 화질이 향상됐으며, 고용량 배터리 탑재로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 사용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