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딥엑스, 美 법인장으로 전재두 전 NXP 디렉터 영입

반도체∙IT 기업에서 20여 년 경력

글로벌 시장 고객·비즈니스 확장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가 전재두(사진) 전 NXP 제품 마케팅 디렉터를 미국 법인장으로 영입했다. 전재두 미국 법인장은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딥엑스의 고객과 비즈니스 확장을 지휘할 계획이다.

전재두 법인장은 ST-에릭슨, TI(텍사스 인스트루먼트), NXP 등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반도체∙IT 기업에서 20여 년간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모바일∙자동차∙홈 엔터테인먼트 등 각 분야에서 하드웨어 설계와 기술 마케팅, 세일즈를 두루 경험하며 쌓은 전문성과 폭넓은 네트워크가 강점이다.



특히 NXP에서 보안·커넥티비티 사업부의 북미·한국 시장 모두를 아우르는 제품 마케팅 디렉터로 재직하며 사업 개발과 고객사 협업, 로드맵 수립 등을 주도했다. 그 결과 삼성, LG 등 글로벌 고객사를 상대로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딥엑스는 전 법인장을 중심으로 북미 시장에서 더욱 공격적인 사업 전개에 나설 계획이다. 전 법인장은 "AI 반도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긴밀히 결합해야만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기술적 차별화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확보해 딥엑스의 비즈니스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딥엑스는 전 법인장 영입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서 고객 확보와 기술 지원을 리드할 비즈니스 리더 및 현지 엔지니어 인력 확충도 추진 중이다. 또 올 상반기에는 대만 지사 설립도 계획하고 있으며, AI 반도체 제품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현지 인력과의 협력도 진행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