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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스닥 시총 61조 돌파… ISA 국내 투자비율 상향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대전 상장기업 65개 시총 61.8조… 알테오젠·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코스닥 상위권

ISA 국내 주식 의무투자비율 40% 이상 상향… 외화유출 방지 위한 정책 강화

하나운용, 업계 최저 0.0645% S&P500 ETF 출시… 투자자 수익률 검증 필요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대전 바이오 시총 20조, ISA 국내주식 강제 확대 [AI PRISM x D•LOG]


대전 경제가 활기를 찾았다. 대전지역 기업들의 한국거래소 상장과 시가총액 증가가 잇따르면서다.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2월말 기준 대전지역 누적 상장기업은 65개사에 달했다. 시가총액은 61조 7956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알테오젠(196170)(20조 6343억원),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6조 6444억원), 리가켐바이오(141080)(4조 271억원) 등 4개 기업이 코스닥 시총 상위 20위권 내에 자리 잡았다.

정부와 금융 당국이 외화 수급 개선을 위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내 국내 주식 의무투자비율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외환 수급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내 자산 투자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현재 최저 40%인 국내 주식형 펀드의 국내 주식 의무투자비율을 상향 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 대전 코스닥 기업 성장세

대전 상장기업 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0곳이 늘며 65개사에 달했다. 대전은 6대 광역시 중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상장기업을 보유한 도시가 됐다. 2월에는 오름테라퓨틱과 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이 신규 상장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파트너사인 인투셀도 기업공개(IPO)를 앞뒀다. 알테오젠과 레인보우로보틱스, 리가켬바이오, 펩트론 등 4개 기업이 코스닥 시총 상위 20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보였다.

■ ISA 정책 변화 가속화

정부와 금융당국이 외화 수급 개선을 위해 ISA 내 국내 주식 의무투자비율 상향을 결정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 투자가 급증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경상수지 흑자에도 우상향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다. 정부는 비과세 한도가 2배 증가한 국내투자형 ISA를 신설할 계획이다. 주주환원 증가분에 법인세 5%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밸류업 촉진 세제 지원도 재추진한다.

■ ETF 출혈경쟁 격화

하나자산운용이 업계 최저 총보수비용(0.0645%)으로 미국 S&P500 ETF 출시를 결정했다.미래에셋운용(0.0868%)보다 0.0223%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하나운용은 기타 비용 절감으로 투자자 부담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전략을 밀어붙이고 있다. 운용업계 관계자들은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각 사 상품의 수익률을 비교한 후 투자할 것을 권고했다.

[투자자 관심 뉴스]

1. 코스닥 주름잡는 대전 ‘시총 61조’ 넘어섰다

- 핵심 요약: 대전지역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이 2월말 기준 61조 795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장기업 수도 65개사로 증가했다. 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대전 상장기업 들이 코스닥 시장에서 상위권에 자리 잡은 모습도 눈에 띈다. 대전 기업들의 연이은 시가총액 기록으로 대전은 6대 광역시 중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상장기업을 보유한 도시가 됐다.



2. ISA 국내 주식 투자비율 높여 ‘환율 방어’

- 핵심 요약: 정부가 외화 수급 개선을 위해 ISA 내 국내 주식 의무투자비율을 높인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 투자로 인해 올 1~2월 동안 108억 1000만 달러가 유출됐다. 금융당국은 이번 현상이 원화 가치가 하락한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본다. 정부는 주주환원 증가분에 법인세의 5% 세액공제를 포함한 세제 지원 패키지도 재추진할 예정이다.

3. 하나도 ‘ETF 출혈경쟁’…보수비 가장 저렴한 상품 내놔

- 핵심 요약: 하나자산운용이 ‘하나1Q미국S&P500’ ETF를 출시한다. 총보수비용은 0.0645%으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노후 대비용으로 해외 지수형 ET를 적립 매수하는 개인 투자자들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전문가들은 S&P500 ETF 투자 시 총보수 외에 기타비용은 상황에 따라 오를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투자자 참고 뉴스]

4. MAGA의 펀치, MEGA 깨웠다

- 핵심 요약: 유럽연합(EU)이 8000억 유로(약 1260조 원) 규모의 ‘재무장 계획’을 수립했다. 독일은 5000억 유로의 특별기금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러시아 밀착 행보를 보이자 유럽이 자체 국방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에 이어 ‘MEGA(유럽을 다시 위대하게)’가 등장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잇따른 유럽의 재정 부양책으로 글로벌 자금이 유럽으로 향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5. “페이퍼컴퍼니로 美제재 우회”…화웨이, AI칩 200만개 확보

- 핵심 요약: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TSMC의 AI 반도체 200만 개 이상을 확보했다. 화웨이는 우회해 구입한 반도체로 고성능 AI 칩 ‘어센드910C’을 제조했다. 성능은 엔비디아 H100 성능의 60% 수준이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미국과 중국의 AI 기술 격차가 1~2년에 불과하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6. [단독] 글래스루이스, 역대급 실적에 함영주 연임 ‘찬성’

- 핵심 요약: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가 함영주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의 연임에 찬성 의견을 냈다. 이 같은 권고는 하나금융지주가 지난해 3조7690억 원의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지주의 외국인 지분 비율이 67.18%인 만큼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무리 없이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키워드 TOP 5]

대전 신성장주, ISA 투자비율, ETF 보수경쟁, 유럽 재정확장, AI 기술경쟁,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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