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W케어 서비스’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W케어 서비스는 올리브영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운영하는 여성 전용 건강 관리 서비스다.
여성들이 궁금해하는 건강 사안에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답변해주는 ‘W설루션’이 대표 서비스다. 여성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형 상품도 추천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은 프로모션을 통해 이달 신규 가입자 가운데 증상을 입력한 모든 고객에게 여성·위생용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을 준다.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W케어 상품 체험 키트도 증정한다.
올리브영은 적극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여성을 위해 W케어 상품군을 육성하고 있다. 도입 첫해인 2022년 3700여개에 불과했던 W케어 관련 상품 수는 현재 1만 8000개로 5배로 늘었다.
상품을 직접 써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체험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W케어의 목표는 여성들이 월경기뿐만 아니라 평범한 일상에서도 건강한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W케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질 유산균, 여성 비타민, 여성 호르몬 균형에 도움을 주는 이노시톨 등 건강기능식품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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