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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기침체 확률 급증 vs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촉각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美 경기침체 우려에 나스닥 11.6% 급락…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D-1

월스트리트저널 “트럼프-시진핑, 6월 정상회담 논의 중”

한국 철강·알루미늄 대미 수출 58.5억불…관세 대응책 마련 필요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미국 경기 침체 조짐? '마가 망상'까지 등장 [AI PRISM x D•LOG]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가 부작용을 낳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10일(현지 시간)까지 나스닥은 11.6% 주저앉았다.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보다 7포인트 떨어진 98.3을 기록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1.7%로 하향 조정하고, 12개월 내 경기 침체 확률을 15%에서 20%로 상향했다. 미국의 관세 공약이 역설적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타격이 가는 양상이다.

미중 정상회담이 상반기 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과 중국이 6월 미국에서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회담 시 무역 전쟁 완화, 우크라이나 종전 협력, 북한·대만 문제 등을 협상 테이블에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 경기침체 우려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는 모양새다.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고강도 관세 정책을 ‘마가 망상증(MAGALOMANIA)’으로 표현하며 경제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월가에서는 12개월 내 경기 침체 확률을 20%로 보고 있다.

■ 미중 정상회담 추진으로 관계 변화 가능성

미중 양국이 상반기 내 정상회담 개최를 논의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이 6월 미국에서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회담 시점이 이르면 4월로 앞당겨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양국 정상들은 무역 전쟁 완화, 우크라이나 종전 협력, 북한·대만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 철강 산업 리스크 점검 착수

금융감독원이 철강산업의 리스크 요인 점검에 나섰다. 미국이 12일부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어서 국내 기업 피해가 우려된다. 한국의 지난해 철강·알루미늄 대미 수출액은 58억 5000만 달러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철강 수출 쿼터제 폐지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CEO 관심 뉴스]

1. ‘마가 망상증’에 사라진 美 낙관론…올 성장전망 1.5%까지 추락

- 핵심 요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 정책이 ‘마가 망상증’으로 진단받는 분위기다. 미국이 고강도 관세 정책의 역풍을 맞고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경제 정책을 담당했던 인사들조차 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퇴행적”이라고 비판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12개월 내 경기 침체 확률을 종전 15%에서 20%로 상향 조정했다.



2. 다급해진 트럼프, 이르면 내달 방중…시진핑 만날 수도

- 핵심 요약: 미국과 중국이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을 추진 중이다. 양국은 상호 관세 정책으로 맞불 구도가 형성된 상태다. 자칫하면 양국 정상 모두 내수 진작 정책 실패라는 부담을 안을 수 있어 타협점을 모색하는 행보로 읽힌다. 회담이 진행될 시 우크라이나 종전 협력, 북한·대만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3. 美 25% 관세 앞두고…금융당국 ‘철강 리스크’ 점검

- 핵심 요약: 금융감독원이 철강산업의 리스크 요인을 점검에 나섰다.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제품 25% 관세 부과를 예고한 것에 대한 조치다. 통상 금융 당국은 대출 지원과 구조조정을 염두에 두고 기업의 자금 사정과 업황, 향후 손실 규모를 분석한다.

[CEO 참고 뉴스]

4. 삼성, ‘상표권 지키기’ 승기 잡았지만…유럽 밖에선 속앓이

- 핵심 요약: 삼성전자(005930)가 중국 TCL의 ‘NXTFRAME’ TV가 자사 ‘더프레임’ 상표를 침해했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다만 중국 TV 글로벌 점유율은 삼성전자와 LG전자 합산 점유율(28.4%)을 처음 넘어서며 등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중이다. 유럽·북미에서는 가능한 상표권 보호가 중국 내수시장에서는 어렵다는 리스크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5. [단독] 외국인 관광객 '성지'되더니…올영 “매출 4.8조” 깜짝 실적 축포

- 핵심 요약: CJ올리브영이 지난해 매출 4조 7899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K뷰티의 글로벌 열풍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체 매장의 92%를 방문한 성과다. 실제로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140% 증가했다. 올리브영은 올해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해외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6. AI 거품 붕괴 우려 속 엔비디아 GTC D-7… 젠슨 황 입에 쏠린 눈

- 핵심 요약: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회의 ‘GTC 2025’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행사는 엔비디아가 AI 가속기 투자 지속성에 대한 우려를 잠식시킬 기회다. 엔비디아는 올해 주가가 22.65% 하락하는 등 반도체 업계 선두주자로서 무거운 짐을 안은 상태다. 행사에서 공개될 차세대 모델 ‘루빈’의 사양에 따라 시장의 평가가 개선될 지 주목된다.

[키워드 TOP 5]

통상압박, 미중관계, 지식재산권, K뷰티, AI기술경쟁,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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