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112040)는 엔비디아와 자회사 디스민즈워가 개발 중인 신작 1인칭 슈팅게임(FPS)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다.
위메이드는 블랙 벌처스 속 전투 분석 장비 '바이퍼'에 엔비디아의 음성 및 대화 기반 인공지능(AI) 기술 '엔비디아 에이스(ACE)'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바이퍼'는 플레이어에게 실시간으로 전황을 분석하고 최적의 이동 경로를 제공한다.
디스민즈워로 불리던 블럭 벌처스는 현대전이 장기화된 세계를 배경으로 군인들이 생존과 부를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언리얼 엔진 5로 만든 극사실적인 시각 효과, 3개 진영의 대립 구도에서 생기는 독창적인 심리전과 전략, 특수 설계된 부활 방식 등 극적인 전개와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위메이드는 올 연말 스팀에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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