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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 투자와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나선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여파로 겪은 매출액 22.6%, 영업이익 76.5% 감소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전략이다.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 자금 중 1조 5460억 원은 GM 합작법인의 시설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4541억 원은 유럽 헝가리 공장 증설 자금으로 사용한다.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제품 25% 관세 부과가 현실화되면서 정부가 철강 제품의 원산지 검증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불공정무역 시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산 철강 수입 비중이 2022년 36.4%에서 지난해 51.5%로 급증하면서 국내 산업 보호가 시급한 상황이다.
■ 산업별 투자전략 차별화
삼성SDI가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의 주식 수는 1182만 1000주, 증자 비율은 16.8%다. 유상증자 자금은 GM과의 합작법인 투자(1조 5460억 원), 유럽 헝가리 공장 증설(4541억 원),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에 투입된다. 포드, 폭스바겐 등이 투자를 연기하는 상황에서도 캐즘 이후를 대비한 규모의 경제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 글로벌 통상압박 심화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제품 25% 관세 부과가 현실화됐다. 산업부는 대응안으로 ‘철강 불공정 수입 대응 방안’을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EU·캐나다 등은 이미 수입 철강재의 조강국을 의무적으로 밝히도록 하고 있으나 한국의 경우 유사한 시스템이 없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역시 철강 원산지 모니터링 및 규제 강화로 ‘공세적 방어’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 리더십 변화와 구조조정
인텔이 립부 탄 전 케이던스 CEO를 새 수장으로 선임했다. 탄은 케이던스 재직 중 케이던스 주가를 3200%나 상승시킨 장본인이다. 케이던스 소프트웨어는 TSMC·삼성전자 등 파운드리는 물론 엔비디아·AMD 등 설계 전문 팹리스까지 널리 사용된다. 그만큼 탄은 파운드리 생태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지닌 인물로 꼽힌다. 탄의 선임 후 인텔은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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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SDI “2조 유증해 캐즘 돌파” …GM과 美합작사 투자 속도
- 핵심 요약: 삼성SDI가 2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전기차 캐즘의 여파로 경쟁사들이 투자를 줄이자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해 향후 ‘슈퍼 사이클’에 대비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SDI는 이번 유상증자 자금 중 일부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해 만든 미국 합작법인 시설에 투자할 예정이다. 유상증자로 자본을 확충한 뒤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2. 철강 원산지 기재 강화…中 우회덤핑 막는다
- 핵심 요약: 정부가 철강 제품의 원산지 검증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수입 철강재의 원산지 검증을 강화하는 시스템도 검토할 예정이다.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제품 25% 관세 부과로 제3국이 한국으로 우회 덤핑 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특히 중국발 저가 공습에 강력한 방어벽을 세우는 데 힘쓰는 모습이다.
3. 인텔 새 선장에 ‘베테랑’ 립부 탄…TSMC 동맹 속도 내나
- 핵심 요약: 인텔이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립부 탄 전 케이던스 CEO를 맞이했다. 탄은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분야의 전문가로 케이던스 재직 당시 주가를 3200%이나 끌어올린 경험이 있다. 한편 인텔의 사업 재편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 강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인텔 주가는 11% 급등했다.
4. 트럼프 이어 알래스카 주지사도 압박하나…K조선 ‘LNG 족쇄’ 우려
- 핵심 요약: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가 이달 25~26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던리비 지사는 이번 방한에서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참여를 압박할 가능성이 높다. 해당 프로젝트는 650억 달러(약 94.5조 원)라는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다. 한국 정부는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카드로 활용하기 위해 협력을 검토 중이다. 다만 실질적인 사업성과 한국 조선업계의 현실을 고려할 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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