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어도비가 디자인 기업을 넘어 AI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하며 B2B 사업 확장에 나섰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은 “파이어플라이를 활용하면 색감 조정, 번역 등 몇 시간이 걸리던 작업들을 몇 분 만에 만들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어도비에 따르면 파이어플라이 AI 기술을 적용한 기업의 업무 효율성이 46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권 정기예금 금리가 하락했다. 이 가운데, IBK기업은행의 ‘처음 만나는 IBK중금채’가 여전히 최고 연 3.13%의 금리를 제공해 예테크족의 관심을 끌었다.
‘반도체 겨울’을 언급했던 모건스탠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 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엔비디아 개발자 회의 ‘GTC 2025’ 실망감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였다. 반도체 시장은 침체에서 벗어나 2026년까지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어도비, AI 기업으로 도약
어도비가 포토샵 등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넘어서 AI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최고경영자(CEO)는 “어도비는 창의성, 마케팅, AI를 결합해 개인화된 경험을 글로벌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AWS 등과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강화할 계획이다.
■ 금리 인하기에도 매력적인 중금채
IBK기업은행의 ‘처음 만나는 IBK중금채’는 최고 연 3.13%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 3.03%에 마케팅 문자 수신 동의 시 0.1%p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1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농협은행이 예금 금리를 최고 0.3%p 낮추고 인터넷은행 3개사 예금 금리도 2.9% 수준으로 하락한 상황에서 정부가 실질적으로 보증하는 안전한 상품으로 주목된다.
■ ‘겨울’ 지난 반도체 빨라지는 업황 개선
모건스탠리는 “반도체 시장이 빠르게 ‘계곡’ 너머를 보고 있다”며 2026년까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6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SK하이닉스는 15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주가는 19일 전 거래일 대비 900원(1.56%) 오른 5만8500원, SK하이닉스는 2500원(1.23%) 오른 20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순매수도 이어졌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진화하는 어도비…‘AI 에이전트’로 B2B 뚫는다
관련기사
- 핵심 요약: 어도비가 마케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공개하며 B2B 사업 강화를 선언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어도비 서밋 2025’에서 총 10개의 AI 에이전트를 기업들이 목적에 따라 조합해 활용할 수 있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를 출시했다. 파이어플라이 적용 기업들의 업무 효율성이 460%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2. “금리 실화냐. 돈 맡겨야겠네”…갈 곳 잃은 예테크족 우르르 몰려드는 ‘이 은행’
- 핵심 요약: IBK기업은행의 ‘처음 만나는 IBK중금채’가 최고 연 3.13% 금리를 제공한다. 총 1조원 한도로 판매되며, 아이원뱅크와 IBK큐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저축은행 79곳의 정기예금 평균 금리도 3.01%로 3%를 겨우 넘는 수준에서 IBK중금채는 정부가 실질적으로 보증하는 안전한 상품으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3. 국민연금, 대한항공·한화솔루션·크래프톤 더 담았다…SKT·우리금융은 비중 줄여
- 핵심 요약: 국민연금이 이달 들어 20개 종목의 보유 비중을 조정했다. 대한항공 지분은 8.36%에서 9.01%로, 한화솔루션은 6.15%에서 6.84%로, 크래프톤은 6.52%에서 7.1%로 확대했다. 반면 SK텔레콤은 8.7%에서 8.37%로, 우리금융지주는 6.84%에서 6.7%로 보유 비중을 낮췄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반도체 겨울’이라던 모건스탠리,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가 상향
- 핵심 요약: 모건스탠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1.56%) 오른 5만8500원, SK하이닉스는 2500원(1.23%) 오른 20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2784억 원어치를 사들이면서 17일부터 사흘 연속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도 255억 원 가량 담았다.
5. 해외주식 열풍에…종목보고서 5년來 최다
- 핵심 요약: 해외 주식 투자 열풍에 국내 증권사들이 발간하는 해외 기업 분석 보고서가 급증했다. 지난해 발간된 해외 기업 분석 보고서 수는 2935개로 전년 대비 123개 증가했다. 중국 증시는 AI 스타트업 ‘딥시크’ 등장과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유럽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가능성과 주요국의 대규모 재정 정책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 거제가 신났다…한화오션·삼성重 직원 1만 명 돌파
- 핵심 요약: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010140)의 임직원 수가 각각 1만202명, 1만112명으로 동시에 1만명을 돌파했다. 협력사 직원까지 합하면 한화오션은 3만858명, 삼성중공업은 2만8751명에 달한다. 한화오션은 올해 설비투자 규모를 지난해 2493억원에서 1조281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삼성중공업은 해양 플랜트 사업에서 1~2건의 추가 수주를 목표로 잡았다.
[키워드 TOP 5]
AI 비즈니스 혁신, 금리 인하기 자산관리, 반도체 업황 개선, 해외투자 확대, 조선업 호황, AIPRISM, AI프리즘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