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미래에셋증권(006800)을 2024년도 유가증권시장 우수 투자은행(IB)으로 선정했다.
2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적극적인 신규 상장기업 발굴을 유도하고 충실한 기업 실사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거래소는 기업공개(IPO) 우수 대표 주관 회사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실적 등 시장 기여도와 IPO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정은보 이사장은 “녹록지 않은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IB 업계의 노력으로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증시 입성 등 성과가 있었다”면서 “거래소는 시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수요예측 과열을 정상화하고 의무보유확약 확대 등 IPO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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