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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에 MZ세대 몰려든다… 생산성 33.6%·매출액 12.7% '껑충'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청년 채용율 3%→32% 급증…“로봇··자동화로 기술 경쟁력 강화 기회”

넥슨 ‘카잔’, 소울라이크 장르 평점 80점… 국산 흥행작 수준 “좋은 출발”

현대차그룹 21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계획 발표… 글로벌 기업 투자 경쟁 가속화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MZ세대가 몰려드는 스마트 스타트업의 비밀 [AI PRISM x D•LOG]


제조업 스마트공장 전환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효과적인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북 칠곡에 위치한 자동차부품기업 화신정공(126640)은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한 후 2030 종업원 비율이 급증했다. 특히 로봇과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청년 근로자들의 기술 경쟁력도 함께 강화시켰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의 생산성과 매출액이 증가했다.

넥슨의 올해 최대 기대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얼리액세스로 공개됐다. 해당 게임은 200만 장 이상 판매된 국산 흥행작들과 유사한 수준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한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21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 속에서 기업들의 현지 생산 전략이 주목받는다.

■ 스마트공장, 청년 채용 효과

스마트공장 도입이 청년층의 중소 제조업 기피 현상 해소에 기여했다. 체계화된 시스템과 쾌적한 근로환경으로 대변되는 스마트공장이 과거 ‘3D 업종’이라는 제조업의 인식을 바꿔가고 있는 모양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 2만여 곳의 생산성과 매출액이 각각 33.6%, 12.7% 증가했다. 특히 IT 기술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청년층은 자동화와 로봇 등 새로운 기술 습득 기회를 얻고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해 만족도를 높였다. 다만 정부 지원 예산은 2021년 4376억 원에서 올해 2361억 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AI 시스템 도입 등 고도화를 위해 예산 확대와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게임업계 글로벌 도약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얼리액세스 버전으로 공개돼 호평을 받고 있다. 글로벌 게임 평점 사이트 오픈크리틱에서 평균 80점을 기록했다. 메타크리틱에서도 PC 83점, PS5 80점, 엑스박스에서는 79점을 획득했다. 특히 실감나는 타격감과 개성 있는 보스전, 카툰 풍의 3D 그래픽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넥슨이 PC·콘솔 패키지 게임에서 처음 시도하는 트리플A급 대작으로,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IP를 북미·유럽 시장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서구권의 주요 플랫폼에서 IP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면 글로벌 게임사로 발돋움할 기회를 잡을 전망이다.

■ 대미 투자 확대 필요성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210억 달러(약 31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 기업인이 백악관에서 미국 대통령과 나란히 서서 투자 계획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2028년까지 자동차 생산 86억 달러, 부품·물류·철강 61억 달러, 미래산업·에너지 63억 달러 등을 투자해 조지아주 새 공장에서 85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루이지애나주에 연산 270만 톤 규모의 전기로 제철소를 신설해 1400명을 신규 고용하는 방안에 트럼프 대통령이 큰 만족감을 표했다. 폭스콘도 텍사스주 휴스턴에 1억 4200만 달러를 투자해 AI 서버 공장을 추가로 짓기로 결정하는 등 글로벌 기업들이 미국 투자 경쟁을 가속화한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직원 32%가 MZ세대…늙지 않는 中企 비결은 ‘스마트 공장’

- 핵심 요약: 자동차부품기업 화신정공은 로봇 27대를 도입한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해 2030 종업원 비율을 3%에서 32%로 크게 늘렸다. 생산성 향상과 불량품 감소, 산업재해 감소 효과를 거뒀다. 청년 근로자들은 로봇 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개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2. “평점우수”…넥슨 야심작 ‘카잔’ 시작이 좋다

- 핵심 요약: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글로벌 평점 사이트에서 평균 80점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P의 거짓, 스텔라블레이드 등 글로벌 판매량 200만 장을 넘긴 국산 흥행작과 비슷한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개발사 네오플은 약 80시간의 플레이타임과 5월, 6월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3. 트럼프 “힘들면 찾아오라”…현대차, 정부 대신 관세압박 완화

- 핵심 요약: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21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분들이 원하는 허가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나를 찾아오라”며 지원을 약속했다. 현대차그룹의 투자는 한국 기업의 대미 통상 관계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폭스콘, TSMC 이어 미국에 또 공장 짓는다

- 핵심 요약: 대만 폭스콘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1억 4200만 달러 규모의 AI 서버 공장을 추가로 건설한다. 회사는 2025년까지 AI 서버 매출이 아이폰 관련 매출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해외 기업 압박 기조에 대응해 대만 기업들이 미국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다.

5. 김남구 한투회장 “보험사 매물, 보고있다”

- 핵심 요약: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보험사 인수 추진을 공식화했다. 경쟁사인 미래에셋과 메리츠가 보험 계열사를 통해 시너지를 내며 성장하는 모습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증권에 치우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증진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6. 한상철 제일약품 대표 “R&D 강화해 신약개발사 도약”

- 핵심 요약: 제일약품이 한상철 사장을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하며 R&D 중심의 체질 개선과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가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자큐보정’을 개발해 국내 37호 신약 허가를 획득했다. 이중표적 항암제 ‘네수파립’과 당뇨병 치료제 ‘JP-2266’ 등 파이프라인도 임상 2상 단계에 진입했다.

[키워드 TOP 5]

스마트공장, 청년 채용 확대, 미국 현지 생산, IP 글로벌화, R&D 강화, AIPRISI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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