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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특허청, 장애인들의 '가전 접근성' 개선 아이디어 발굴한다

MOU 맺고 아이디어 공모전 등 개최

"누구나 편리하게 가전 사용하도록 도울 것"

조휘재(왼쪽) LG전자 부사장과 목성호 특허청 차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장애인 가전제품 사용 접근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가 특허청과 '장애인 가전제품 사용 접근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활용해 가전 접근성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장애인 접근성 향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LG전자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장애인 가전 사용 접근성 제고를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채택한 아이디어를 구매해 실제 제품 및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참가 접수는 내달 28일까지 '아이디어로'에서 한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 LG전자 가전제품 접근성 개선 커뮤니티 '볼드 무브'가 참여하도록 지원해 장애를 가진 고객의 목소리를 더한다.

조휘재 LG전자 부사장은 "특허청과 함께 새로운 가전 접근성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돕는 제품과 서비스로 발전시키며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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