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267250)가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를 최초 공개했다. HD현대가 모빌리티쇼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D현대는 3일부터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 HD현대건설기계(267270)의 40톤급 현대 굴착기(HX400)와 HD
현대인프라코어의 디벨론 24톤급 굴착기(DX240) 2종을 선보였다.
HX400은 △전고 3650㎜ △전장 1만1320㎜ △전폭 3510㎜ △버킷(흙을 퍼올리는 삽 부분) 용량 2.03㎥, DX240는 △전고 3280㎜, △전장 9585㎜, △전폭 2990㎜, △버킷용량 0.92㎥
의 제원을 갖췄다. 전자제어유압시스템(FEH) 등 첨단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굴착기로 작업 효율과 안전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운전자는 버킷에 달린 작업물의 무게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12.8 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업 상황을 제어할 수 있다. 제품은 오는 5월 출시된다.
HD현대는 이번 모빌리티쇼에 1215㎡(367평) 크기의 전시관을 마련해 두 모델 실물을 전시했다. 전시관은 '노 인프라스트럭쳐, 노 모빌리티(No Infrastructure, No Mobility)' 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RC 건설기계, VR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건설기계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은 “차세대 신모델은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한데 모아 완성한 주력장비"라며 "차세대 신모델을 필두로 국가대표 건설기계 브랜드 현대와 디벨론을 글로벌 톱 메이커로도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를 거느라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사다. 조 사장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해외 누적 수출 45만 대, 누적 매출액 70조 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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