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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방위적 관세 부과 조치로 충격에 빠졌다. 나스닥종합지수는 5.97%, S&P500지수는 4.84% 급락하면서 2020년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병목 현상으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는 양상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국내 정치 불확실성은 일부 해소됐으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충격으로 4월까지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 달러 가치는 신뢰 위기에 직면해 달러인덱스가 102.07로 급락했으며, 전문가들은 올해 10% 추가 하락 가능성까지 내다봤다. 정부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10조 원 규모의 추경 확대를 검토 중이다.
■ 무역장벽으로 물가파동 우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이 예상보다 강력하자 시장이 속절없이 출렁였다. 기존 예상은 수입품의 절반에 평균 10% 수준이었으나, 실제로는 모든 품목에 최소 10%가 적용됐다. 수입 원자재의 가격 상승과 공급망 병목 현상으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우려가 커진다. 영국의 글로벌 투자은행 바클레이스는 2025년 미국 GDP 성장률이 -0.1%, 인플레이션은 3.7%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노무라증권은 올해 근원 물가상승률이 4.7% 수준으로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국내 증시 4월이 고비
정치 불확실성은 해소됐지만 4월까지 증시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KB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메리츠증권 등 주요 리서치센터장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를 최대 리스크로 지목했다. 특히 ‘핀셋 반도체 관세’ 정책이 예고된 상황이라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 관세 협상 여지를 남겨놓아 장기적으로는 불안감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코스피지수가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이하로 하락해도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 F4회의 추경 확대 논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틀 연속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소집해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10조 원 규모의 ‘필수 추경’에 무역금융, 수출바우처 추가 공급, 핵심 품목 공급망 안정 등 통상 리스크 대응 사업을 포함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정부가 추경 규모를 현재의 10조 원에서 여당이 요구한 15조 원 수준으로 확대할 가능성을 내다봤다. 최 부총리는 주요 신평사와 글로벌 투자은행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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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금융시장 뒤덮은 보호무역 공포…월가 “2차 물가파동 올 것”
- 핵심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로 나스닥이 5.97%,S&P500이 4.84% 폭락했다. 모든 품목에 최소 10% 관세가 적용되면서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충격을 안긴 것이다. 전문가들은 일제히 이를 공급 충격(supply shock)으로 진단하며 스태그플레이션의 징조가 보인다고 경고했다.
2. 정치 불확실성 해소됐지만…관세 리스크에 4월까지 변동성 크다
- 핵심 요약: 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정치 불확실성은 줄어들었으나 트럼프의 관세 리스크로 4월까지 국내 증시 변동성은 클 전망이다. 다만 트럼프가 국가별 협상 여지를 남겨두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불안감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반도체 업황 회복 등도 증시 회복 요인이 될 수 있다.
3. 이틀 연속 ‘F4’ 소집한 최상목…추경 확대 논의했나
- 핵심 요약: 최상목 부총리가 이틀 연속 F4 회의를 개최해 윤 전 대통령 파면과 미국 상호관세 부과의 시장 영향을 점검했다. 정부는 10조 원 규모의 추경을 신속히 처리해줄 것을 국회에 요청한 상태다. 무역금융, 수출바우처, 공급망 안정 사업 등 통상 리스크 대응또 추경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추경 규모가 15조 원 이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4. 트럼프 랠리 지운 달러…“올해 10% 추가 하락할 수도”
- 핵심 요약: 트럼프의 관세 정책 발표 이후 미국 달러가치가 급락해 달러인덱스는 1.67% 하락한 102.07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관세 정책이 결국 미국 경제를 약화시켜 달러의 ‘신뢰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하며, 올해 달러가 추가로 1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안전자산인 엔화와 스위스프랑으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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