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가 7월 2일부터 미국의 인기 휴양지인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에 취항한다.
하와이는 북태평양 동쪽에 있는 미국의 50번째 주다.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으로 ‘태평양의 낙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매주 월·수·금·토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 30분에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1시 50분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호놀룰루에서는 오후 2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 2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항공권 예매는 4월 7일부터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 및 온·오프라인 대리점 등 모든 채널에서 가능하다. 예약 상황에 따라 항공권 예매가 조기 마감될 수 있고 예매일과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은 일부 바뀔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하와이는 전통적으로 유명 관광지이자 휴양지”라며 “에어프레미아의 취항으로 하와이 여행이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놀룰루 취항으로 에어프레미아는 미주에서 총 4개(LA·뉴욕·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의 정기편을 운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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