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 ‘도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를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도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는 기존 부천 렉서스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 것으로 최신 설비와 넓은 공간을 갖춘 종합서비스 센터로 마련됐다. 경인고속도로 가좌IC와 인접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도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259㎡(약 985평)로 지하 1층을 포함한 지상 4층 규모로 운영된다. 서비스와 부품, 사고 수리를 한 번에 제공하고 일반 정비 작업장 8개를 갖춰 월평균 1000대(도요타 500대·렉서스 5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판금·도장 작업은 도장 부스 2개와 알루미늄 전용 부스 1개를 포함한 11개 작업장에서 월 평균 180대 이상을 처리할 수 있다.
도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에는 숙련된 직원과 테크니션들이 상주해 고객 상담부터 차량 검사, 일반 정비 및 사고 수리까지 모든 과정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도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는 뛰어난 접근성과 충분한 서비스 역량을 갖춘 최신 종합서비스센터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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