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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지역 어르신 ‘디지털 교육장’으로 변신

키오스크·모바일뱅킹 사용법 교육

어르신들이 우체국에서 디지털기기 활용법을 배우고 있다. 사진 제공=우정사업본부




전국 우체국이 키오스크와 모바일뱅킹 같은 디지털기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교육장으로 변신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7일부터 부산과 강원·충청 등 농어촌 지역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우체국 디지털 교육’을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범 교육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 223개국의 총괄우체국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키오스크·모바일뱅킹·자동화기기(ATM) 사용법과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이다. 특히 고령층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큰 만큼 사례 위주의 금융사고 예방법이 교육될 방침이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주요 고객인 농어촌 어르신에게 디지털 교육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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