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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인도 SW허브 연구소 2배 확대 …한류 호감도 70% K팝 8년째 1위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현대모비스 인도 SW개발 인력 2배 확대…첨단기술 역량 갖춰야

데이터센터 전자파 수치 실시간 공개… AI 인프라 사업 확장 속도

K팝 8년째 한국 대표 이미지 1위… 새로운 콘텐츠 발굴 절실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현대모비스·SK텔레콤 신규채용! 취준생 필독 [AI PRISM x D•LOG]


글로벌 취업 시장이 IT와 문화콘텐츠 중심으로 확장됐다. 현대모비스는 인도 연구소를 글로벌 소프트웨어(SW) 허브로 확대하며 현지 우수 인재 채용을 두 배로 늘렸다. 반면 국내 연구 환경은 해외 인재에게 여전히 문을 닫았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청년들의 기회가 크게 넓어졌다.

한류 콘텐츠 호감도는 70.3%로 전년 대비 1.5%포인트 상승했지만 새로운 콘텐츠 발굴은 멈춰 섰다. K팝은 8년 연속 한국 대표 이미지 1위를 차지했으며, BTS와 블랙핑크 같은 기존 스타들의 인기가 계속됐다. 산업 성장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신선한 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인재 양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 글로벌 소프트웨어 역량 확대

현대모비스가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있는 제1·2 연구소를 통합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허브로 육성한다. 통합 연구소는 연면적 2만 4000㎡ 규모로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인도 신차 시장이 세계 3위(520만 대)로 성장하고 SUV와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첨단 기능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 국내 연구 환경의 현실적 장벽

국책 연구 과제에서 외국인 연구자가 책임연구자(PI)로 선정되는 사례는 사실상 찾아볼 수 없다는 분석이다. 정부의 톱티어 비자 도입에도 불구하고 직급 제한과 한국어 중심 행정 체계가 주요 장벽으로 작용했다. 특히 이공계 외국인 연구자는 한국어에 익숙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모든 행정절차가 한국어로만 이뤄지며 영어 지원 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에 놓였다는 지적이다.

■ AI 인프라 확장을 위한 정부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데이터센터 전자파 수치를 실시간 공개하는 ‘전자파 신호등’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데이터센터가 AI 경쟁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했지만 주민들의 전자파 우려로 구축이 지연되자 정부가 나섰다. SK텔레콤은 가산 데이터센터를 AI 연산에 특화한 GPU 서버 기반의 AI 데이터센터로 전환하며 시범 도입에 참여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현대모비스, 인도연구소 ‘글로벌 SW허브’로 육성

- 핵심 요약: 현대모비스가 인도 하이데라바드의 제1·2 연구소를 통합해 소프트웨어 개발 거점으로 확대했다. 통합 연구소는 연면적 2만 4000㎡ 규모로 연구 공간과 데이터센터, 실험실 등을 갖췄다. 인도 신차 시장은 세계 3위(520만 대)로 2028년까지 620만 대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2. 해외인재 모셔와도 국책 연구는 ‘쇄국’

- 핵심 요약: 정부의 톱티어 비자 도입에도 국내 연구 환경은 외국인에게 폐쇄적인 모습을 보였다. 국책 연구 과제의 책임연구자로 외국인이 참여하는 사례는 사실상 전무했다. 공식적으로는 국적 제한이 없지만 직급 제한과 한국어 행정 절차가 주요 장벽으로 작용했다.

3. 데이터센터 전자파, 미세먼지처럼 실시간 공개

- 핵심 요약: 과기정통부가 데이터센터 전자파 수치를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전자파 신호등'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SK텔레콤 가산 데이터센터가 시범 도입에 참여했다. 데이터센터 전자파는 인체보호 기준치의 10% 이내 수준이지만 주민 우려로 사업 확장이 지연됐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8년째 한류하면 ‘K팝’…새 콘텐츠 발굴 절실

- 핵심 요약: 한류 콘텐츠 호감도가 70.3%로 전년보다 1.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K팝은 8년 연속 한국 대표 이미지 1위를 차지했다. BTS는 7년 연속, 블랙핑크는 6년 연속 인기 가수 1,2위를 차지하는 등 새로운 콘텐츠 발굴이 제한적인 상황으로 나타났다.

5. “시장 논리만으론 ‘문화강국’ 어려워…공공·포용성 강조해야”

- 핵심 요약: 민주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가 국회토론회에서 문체부의 ‘문화한국 2035’를 시장 논리 중심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공공성과 노동권, 포용성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문화 정책의 기본 원칙으로 “현장에 답이 있다”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등이 강조됐다.

6. [기자의 눈] 美투자도 협의하라는 노조

- 핵심 요약: 현대차 노조가 미국 31조 원 투자 계획에 대해 사전 협의 부재를 지적했다. 노조가 공장별 생산량과 인원 배치, 라인별 생산량까지 깊숙이 개입하는 구조가 형성됐다. 글로벌 경쟁과 미국의 고율 관세 상황에서 노사 간 대화와 상생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키워드 TOP 5]

글로벌 소프트웨어 허브, AI 데이터센터 확장, 한류 콘텐츠 호감도, 해외 인재 유치, 첨단기술 역량, AIPRIS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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