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112040)는 블록체인 플랫폼 '위퍼블릭'을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2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초록우산, 해피피플, 아드라코리아, 케어, 환경재단 등 구호 단체와 함께 '위퍼블릭'에 개설한 긴급 모금 캠페인 프로젝트에 1억 원을 기부한다.
나머지 2000만 원은 '위퍼블릭' 이용자들이 긴급 모금 캠페인 페이지에 작성한 댓글 1건당 5000만 원을 위메이드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조성해 기부한다.
이번 긴급 모금 캠페인으로 모은 기부금은 산불 피해 아동 가정 후원, 이재민 터전 복구 등을 위해 사용되며, 아드라코리아에 전달하는 기부금은 소방청에 전달돼 소방관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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