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가 다음 달 14~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화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미래’를 핵심 메시지로 해 지속가능성, 스마트 전원 공급, 스마트 에너지 관리 등 3개 분야별 대표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전기전력 산업 전시회다. 특히 재생에너지, 수소산업, 2차전지, 탄소중립 등 에너지 전환의 핵심 기술들을 집중 조명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는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지속가능성 컨설팅 프레임워크와 지속가능성 사업부의 활동들을 소개한다. 스마트 전원 공급 존에서는 안정적 전원 공급 및 분배를 위한 최신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센터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 안정적 직류 전원 공급을 가능케 하는 DC 직류 전력 제품군도 함께 소개된다. DC 직류 전력 솔루션은 전력 변환 손실을 줄이고 과전압 및 단락 사고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상태 진단을 통해 유지보수 효율을 높인다.
스마트 에너지 관리 존에서는 대표 디지털 솔루션인 이탭과 에코컨설트를 통해 에너지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에너지 전략을 제안한다. 에너지 관리의 스마트화와 현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 판넬 역시 선보인다.
권지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전기와 에너지의 융합을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혁신 기술들을 소개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력 인프라의 디지털화와 지속 가능성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한국 전기전력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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