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리프 유니버스’의 한국 정식 서비스를 2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게임 개발사 갈라랩이 개발한 ‘프리프 유니버스’는 원작 ‘프리프 온라인’의 감성과 콘텐츠를 모바일과 웹 환경에 최적화해 탄생시킨 MMORPG다. 직관적인 조작과 감성적인 그래픽, 자유로운 비행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프리프 유니버스’는 2022년부터 위메이드커넥트와 비피엠지가 해외 시장에서 먼저 서비스해왔다. 이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국내 시장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이달 1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또한 정식 오픈과 함께 '프리프 유니버스' 글로벌 PvP 대회 '프리프 월드 챔피언십 2025'(FWC 2025)도 준비 중이다. 위메이드커넥트 관계자는 “2023년 시작한 ‘FWC’는 세계 각국의 유저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격돌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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