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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제련소 곧 조업 재개…"친환경 시설로 완전 탈바꿈"

김기호 대표 "환경·안전 핵심 가치로"

[영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폐수 무단 배출 및 무허가 배관 설치로 두 달가량 조업 정지 처분을 받았던 영풍(000670) 석포제련소가 친환경 시설로 탈바꿈하고 조업 재개를 앞두고 있다.

영풍은 김기호 대표이사 겸 석포제련소장이 주도해 이달 18일 ‘리스타트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석포제련소는 선포식에서 사람과 환경·안전·지역을 핵심 가치로 삼아 지속 가능한 제련소로 거듭나겠다는 ‘4대 비전’을 제시했다.



영풍은 조업 정지 기간 노후 설비 교체와 함께 환경·안전 시스템 개선에 주력했다. 김 대표는 “석포제련소는 환경 투자가 끝나면 5년 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더는 흠잡을 곳 없는 제련소가 될 것”이라며 “100년 이상 지속 가능한 제련소를 향해 임직원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경부와 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가 법원에서 확정되자 영풍 석포제련소에 각각 폐수 무단 배출에 대해 1개월, 무허가 배관 설치에 30일의 조업 정지 처분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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