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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상생협력·안전문화 강화 위한 ‘협력사 안전간담회’ 개최

OCI, 군산공장서 협력사 70여곳 대표들과 방안 논의

18일 열린 ‘2025 협력사 안전간담회’에서 김유신(앞줄 왼쪽 열두 번째) OCI 대표이사 부회장과 OCI 임직원, 70여 개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OCI




OCI(456040)는 군산공장에서 주요 협력사를 초청해 ‘2025 협력사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18일 열린 간담회에는 김유신 OCI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정승용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EO) 등 OCI 임직원 20여 명과 70여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는 협력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방안 소개, OCI의 중점 안전관리 활동 전파,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OCI는 협력사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OCI는 올해 상반기 협력사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OCI의 전문 인력과 외부 컨설팅 업체가 함께 사전평가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 협력사 20여곳을 시작으로 향후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OCI는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중점 안전관리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협력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OCI는 작업 전 실시하는 안전점검회의(TBM)가 형식적인 절차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작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능동적인 안전 활동이 되도록 ‘TBM 활동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다. OCI는 협력사와 상생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최고경영자(CEO) 주관으로 매년 반기별로 1회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월 협력사 협의체 회의를 통해 OCI의 안전보건 활동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사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OCI는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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