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001750)이 지난 2018년 임재택 대표 부임 후 7년간의 조직 성장과 혁신 과정을 담은 브랜드북 'THE SEVEN YEAR'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브랜드북은 총 3개 장으로 구성됐다. 1장의 제목은 '공간은 문화를 만든다'로 업무 몰입도와 공간 효율을 높이는 본사 리모델링을 조직 분위기 변화의 매개로 삼은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2장에서는 ‘문화는 변화를 이끈다라는 제목으로 임 대표가 전 부서와 직접 소통에 나선 경험 등 한양증권 특유의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3장은 '변화는 가치를 높인다'로 기업이미지(CI) 리뉴얼과 공식 캐릭터 '머든'의 탄생 등 브랜드 리빌딩 작업을 상세하게 풀어낸다.
임 대표는 “이번 브랜드북은 한양증권이 지난 7년간 이뤄낸 변화와 혁신의 궤적을 집약한 기록”이라며 “우리가 지켜온 철학과 도전의 과정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용기와 영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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