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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초청으로 트럼프 주니어 방한 소식에…신세계I&C 급등[줍줍 리포트]

신세계(3.75%)·이마트(2.43%) 동반 오름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AP 연합뉴스




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24일 신세계I&C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신세계I&C는 전장보다 11.70% 오른 1만 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신세계(3.75%), 이마트(139480)(2.43%),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1.15%), 신세계푸드(031440)(0.95%) 등 그룹사들 전반적으로 상승세다.



이는 트럼프 주니어가 정 회장의 초청으로 다음 주 방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보인다. 트럼프 주니어는 한국을 방문해 재계 인사들을 두루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는 매우 친한 사이로 알려졌으며, 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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