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사내 어린이집 ‘도토리소풍 넥슨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임직원 가족 약 7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토리소풍 넥슨 어린이집은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어린이집과 판교 해·달·별원의 유아반 가족 5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 광명 ‘키즈베이파크’에서 가족행사 ‘도리토리와 도토리파크에 놀러가요!’를 진행했다. 행사장에서는 △키즈파크 코인 모으기 △즉석 가족사진 찍기 △장난감 키트 만들기 △볼풀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클리이밍, 튜브 슬라이딩, 자동차, 짚코스터 등 인기 어트랙션도 운영했다.
같은 날 도토리소풍 제주 어린이집에서는 제주 ‘바운스슈퍼파크’에 200여 명의 유아반 가족들을 초청해 가족행사 ‘도토리소풍 미리 어린이날’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정글짐, 튜브 슬라이드, 범퍼카 등 어트랙션과 트램펄린, 볼풀장, 풋살장 등 다양한 실내 놀이시설을 체험했다. 풍선 레이스, 훌라후프 다리 건너기, 림보 게임 등 가족 참여 게임을 통해 유대감을 쌓았다.
넥슨은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도토리소풍 토이백’을 선물로 줬다. 토이백에는 도토리소풍 대표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동전지갑, 초콜릿북, 포토 스탠드 등이 담겼다.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기념 풍선과 함께 선물로 전달했다.
한편 넥슨은 구성원 자녀들의 신체·정서적 발달을 위해 별도의 사내 어린이집 운영부서를 두고 최적의 보육 환경과 체계적인 영·유아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코딩 특성화 교육, 원어민 영어 교육, 아트 프로젝트, 아동발달검사 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토리소풍 넥슨 제주어린이집은 1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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