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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엔비디아·팔란티어가 기초 종목”…메리츠證, 'SUPER ELS' 6종 출시

첫 온라인 전용 ELS 상품

지수형·종목형 각 3종 선봬

메리츠증권이 'SUPER ELS' 6종을 출시한다. 사진 제공=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전용 상품인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6종을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전용 ELS는 고객 거래 편의성과 자산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ELS 브랜드로 ‘슈퍼(Super)’를 내세우며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Super365 제로 수수료' 이벤트와 연계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리테일 디지털 자산 관리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슈퍼 ELS는 총 6종으로 지수형 3개와 종목형 3개로 구성됐다. 지수형은 코스피200지수를 포함해 글로벌 주요 지수들이 활용됐으며 종목형은 미국 주식 투자 활성화와 함께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테슬라 △엔디비아 △팔란티어 등의 초우량주만 사용했다. 다만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진 만큼 개별 종목의 원금 손실 조건인 낙인(Knock-in) 베리어(종가)는 25~30%로 보수적으로 구성했다.



ELS는 개별 주식 종목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돼 사전에 정해진 구조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상품 구조에 따라 주가 상승은 물론 일정 부분 하락 시에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사진 제공=메리츠증권


이번에 출시한 ELS 상품은 모두 3년 만기로 조기 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일반적인 스텝다운 구조다. 조기 상환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만기 평가일 각 기초 자산 만기 평가 가격이 모두 만기 베리어 이상이거나 기초 자산 모두 한 번이라도 낙인 베리어 미만인 적이 없다면 총 3년치 쿠폰을 수령하고 수익 상환이 이뤄진다. 단 만기 평가일 기초 자산 모두 만기 상환 배리어 미만이며 투자 기간 중 어느 한 기초 자산이라도 낙인 베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 자산이 있는 경우 원금 손실 발생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ELS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 6월 27일까지 1000만 원 가입(중복 가능) 시 1만 원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 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ELS 온라인 투자 플래폼 론칭으로 혁신적인 서비스와 차원이 다른 상품으로 디지털 투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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