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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X, NCT 드림과 협업한 새 캐릭터 '드리미즈' 공개

NCT 드림 멤버들이 전 과정 참여

이달 4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 진행

사진 제공=IPX




IPX(옛 라인프렌즈)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041510))의 남자 아이돌 NCT 드림과 협업한 캐릭터 지식재산권(IP) ‘드리미즈’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IPX가 공개한 드리미즈는 NCT 드림 멤버들만의 개성과 무드를 IPX 고유의 크리에이티브로 재해석한 캐릭터 IP다. NCT 드림 멤버들이 아이데이션 단계부터 캐릭터 외형, 이름, 성격, 취향 설정 등은 물론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해 각별한 애정을 담았다. 드리미즈는 NCT DREAM의 또 하나의 시그니처로 음악을 넘어 일상 속에서도 팬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드리미즈 IP 출시를 기념해 멤버들이 직접 쓴 네임텍이 달린 드리미즈 인형, 멤버들이 직접 작성한 각 캐릭터 프로필과 함께한 순간을 담은 드리미즈 ID 카드가 구성된 상품이 공식 출시된다. 동시에 오는 4일까지 한국과 일본 라인프렌즈 스퀘어 온라인 스토어 및 라인프렌즈 중국 공식몰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IPX는 향후 드리미즈 팝업 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IPX 관계자는 “최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K팝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IPX는 SM엔터를 비롯해 국내 주요 엔터사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K팝 기반 IP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K팝 아티스트 기반 캐릭터 IP 사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IPX는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IP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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