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구리점을 방문했다. 지난 달 문을 연 구리점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5일 오후 2시 30분께 경기 구리시에 있는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구리점을 찾아 매장 내부를 둘러봤다. 이날 신 회장의 롯데마트 구리점 방문에는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가 동행했다.
앞서 롯데마트 구리점은 지난달 26일 문을 연 점포로 2021년 폐점한지 4년 만에 재개점했다. 매장 전체 면적의 90%를 식품으로 구성한 식료품 특화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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