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가 한국을 대표하는 록밴드 YB와 함께 자회사 빅파이어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 ‘신더시티’ 영상 협업을 진행했다.
2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YB가 올해 발매한 앨범 ‘오디세이’의 타이틀 곡인 ‘오키드(Orchid)’를 '신더시티' 트레일러 영상의 배경 음악으로 활용했다. YB와 협업한 ‘신더시티’ 영상은 지난 20일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서 공개됐다.
신더시티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온라인 택티컬 슈터 장르의 신작이다.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잿빛 폐허의 도시에서 희망의 불씨로 세상을 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신더시티와 절망 속에서 희망과 용기를 찾는 오키드의 서사가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 협업을 결정했다”며 “신더시티 개발 과정에 다양한 형태로 음악을 활용해 몰입감을 선사하겠다”고 설명했다.
YB의 보컬 윤도현은 “신더시티와 함께 글로벌 팬들에게 오키드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곡이 게임에 잘 녹아들어 신더시티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