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규모별 코스피·코스닥 지수의 구성 종목 정기변경(리밸런싱) 결과가 이달 12일부터 시장에 적용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변경으로 한화(000880), CJ(001040), 현대제철(004020), 이수페타시스(007660), 키움증권(039490), LG씨엔에스(064400), 에이피알(278470) 등 7개 종목이 코스피 대형주 지수에 신규 편입된다.
반면 LG이노텍(011070), SKC(011790), CJ제일제당(097950), 한미약품(12894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에코프로머티(450080), 시프트업(462870) 등 7개 종목은 대형주에서 중형주 지수로 옮기게 됐다. 서울보증보험(031210), 달바글로벌(483650), 엠앤씨솔루션(484870) 등 최근 신규 상장된 종목들도 중형주 지수에 편입된다.
코스닥 시장에선 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 원텍(336570), 로보티즈(108490), LS마린솔루션(060370), 올릭스(226950), 아난티(025980), 코나아이(052400), 유일로보틱스(388720), 동성화인텍(033500) 등 20개 종목이 대형주 지수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위메이드맥스(101730), 나노신소재(121600), 제룡전기(033100), 엠로(058970), 파두(440110), HLB생명과학(067630), 두산테스나(131970), 에스피지(058610), 씨아이에스(222080), 컴투스(078340) 등 20개가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변경됐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3월과 9월 선물옵션만기일 다음 영업일에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규모별지수 정기변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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