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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앞둔 대한항공…세 자릿수 인재 확보 나선다

22일부터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서 지원

신입사원·전문인력·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A321neo 항공기. 사진제공=대한항공




2027년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둔 대한항공(003490)이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공개 채용에 나선다.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300명 넘는 인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22일부터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입사원, 전문인력,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입 객실승무원은 내달 13일 오후 6시까지 신입사원, 전문인력은 내달 14일 오후 4시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일반직과 기술직(항공기술·항공우주)로 나뉜다. 기술직의 경우 근무 분야에 따라 경인 지역과 부산 중 근무 희망지를 선택할 수 있다. 모집 분야를 전공한 기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기준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인력의 모집 분야는 일반직(여객RM·자재·노무·기내서비스), IT(IT개발·클라우드 데이터·데이터 네트워크), 시설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신입사원 기술직과 같고 비전공자의 경우에도 해당 부문 근무 경력이 2년 이상이면 경력으로 지원할 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기내 안전과 서비스 업무를 책임질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도 진행한다. 지원자는 내년 8월 이전 졸업 예정이거나 이미 졸업한 상태여야 한다. 일정 기준의 어학 성적 및 교정시력 1.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건강검진 등을 거쳐 내년 1월경 입사하도록 진행된다. 서류전형 이후 각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분야별 자격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현재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미래로 향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대한민국 대표를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도약을 이끌어갈 능력 있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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