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가락몰수산유통인협의회와 전통시장 활성화·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가락몰 수산시장 소상공인의 ‘땡겨요’ 입점을 지원하고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편의성을 높여 매출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규 입점 가맹점에는 ‘사장님 지원금’ 20만 원, 10만 원 상당의 2000원 할인쿠폰 50장, 입점 사업자 전용 이차보전 대출 등을 지원한다.
땡겨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배달 애플리케이션이다.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다양한 할인쿠폰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시장 이용 고객은 온라인 상품권을 활용해 저렴하게 수산시장의 음식을 즐길 수 있고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와 수수료 절감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다음 달 노량진수산시장과 땡겨요 업무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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