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고객들의 해외주식 투자 편의를 위해 공휴일 ‘해외주식 결제·환전·배당’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NH투자증권 고객들은 개천절과 추석 연휴 기간에도 해외주식 매매 결제와 환전 서비스를 평일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주말은 기존과 동일하게 서비스가 제외된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연휴 기간에도 해외 주요 증시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점을 고려해 추석 연휴 동안에도 해외주식 결제, 환전, 배당지급 등을 정상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매매 결제와 환전 서비스뿐만 아니라 현금 배당금도 대형 증권사 중 유일하게 지연 없이 입금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를 통해 고객들이 유연한 재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경 NH투자증권 리테일 총괄 부문장은 “국내 연휴에도 해외 증시는 쉬지 않고 돌아가는 만큼 고객들의 해외주식 투자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해외주식 투자 고객들은 연휴 기간 중에도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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