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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고혈압 2제 복합제 '이달디핀정' 출시

1일 1회 1정 복용…단일제 대비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

셀트리온제약 고혈압 2제 복합제 ‘이달디핀정’. 사진 제공=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제약(068760)은 고혈압 2제 복합제 '이달디핀정'(성분명 아질사르탄메독소밀+암로디핀)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달디핀정은 24시간 안정적인 혈압 강하 효과를 지닌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 '아질사르탄메독소밀'과 대표적인 칼슘통로차단제(CCB) 계열 '암로디핀'을 결합한 개량신약 복합제다. 서로 다른 작용 기전을 통해 안정적인 혈압 조절이 가능하다.

주요 복용 대상은 아질사르탄메독소밀 또는 암로디핀 단독요법으로 혈압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본태성 고혈압 환자나 각 단일제를 병용하고 있는 환자 중 복약 편의성 개선이 필요한 환자다. 1일 1회 1정 복용으로 24시간 혈압 변동성 없이 안정적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일부 ARB 계열 약물과 비교했을 때 신장 보호와 단백뇨 감소 결과도 확인돼 2형 당뇨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 등 다양한 환자군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달디핀정은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아 처방이 시작됐다. 보건복지부 약제 상한금액 고시에 따라 보험약가는 각각 654원, 725원으로 책정됐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이달디핀정은 1일 1회 1정 복용만으로 단일제 대비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와 함께 복약 순응도를 개선한 제품"이라면서 "고혈압 환자의 치료 선택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ARB와 CCB를 병용한 2제 복합제 복용 환자 수는 해마다 평균 4.6% 증가하고 있다. 관련 시장 규모는 약 840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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