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바이오 기술수출: 알테오젠이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자회사 테사로와 최대 4200억 원 규모의 피하주사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경쟁사와의 특허 분쟁 우려를 불식시켰다. 계약금 295억 원에 마일스톤 3905억 원, 상업화 후 로열티까지 확보하며 ALT-B4 관련 약 10개 기업과 추가 논의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
■ 신용평가 혁신: 금융위원회가 배달의민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리뷰 평점을 소상공인 신용평가에 활용하는 모형을 구축한다. 통신사의 상권 유동 인구, 국세청의 세금 납부 정보, 카드사의 카드 매출 데이터를 통합한 소상공인 특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각 금융사가 독자적인 신용평가 모형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침이다.
■ K뷰티 성장: 에이피알(278470)의 메디큐브가 지난해 단일 브랜드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인디 브랜드 최초로 1조 클럽에 진입했다. 과거 다수 브랜드를 묶어야 1조 원 매출이 가능했던 구조에서 벗어나 하나의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적 경쟁력을 입증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알테오젠, GSK 자회사에 피하주사 플랫폼 4200억 원 기술수출
- 핵심 요약: 알테오젠이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자회사인 테사로와 최대 4200억 원 규모의 피하주사 제형 변경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2000만 달러(약 295억 원)를 즉시 수령하며 개발·허가·매출 관련 목표 달성 시 2억 6500만 달러(약 3905억 원) 규모의 마일스톤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테사로는 하이브로자임 기술이 적용된 SC 제형 변경 플랫폼 ALT-B4를 PD-1 면역항암제 도스탈리맙에 적용해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경쟁사인 할로자임과의 특허 분쟁에도 불구하고 빅파마와 추가 기술 계약을 체결하며 관련 우려를 불식시킨 모습이다.
2. 배민 후기, 소상공인 신용평가에 쓴다
- 핵심 요약: 금융위원회가 배달의민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리뷰 평점을 활용한 소상공인 신용평가 모형을 만들기로 했다. 배달의민족 앱 이용 후기가 좋은 소상공인 사업장은 신용평가에서 보다 유리한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또한 통신사의 상권 유동 인구, 국세청의 세금 납부 정보, 카드사의 카드 매출 데이터도 통합해 소상공인 특화 데이터베이스에서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신용평점 950점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2월 16.9%에서 지난해 6월 28.6%로 11.7%포인트나 뛰어 신용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어 새로운 평가 체계로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상황이다.
3. K뷰티, 단일 브랜드 매출 1조 시대…4파전 경쟁 브랜드는?
- 핵심 요약: 에이피알의 주력 브랜드 메디큐브가 지난해 단일 브랜드 기준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인디 뷰티 브랜드 최초로 1조 클럽에 진입했다. 업계에서는 에이피알의 지난해 매출이 약 1조 4000억 원을 넘어섰을 것으로 전망하며 이 가운데 메디큐브의 매출 비중이 80~90%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LG생활건강의 더후는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 약 9000억 원을 기록하며 연간 1조 원을 무난하게 달성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는 지난해 매출 약 7300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의 약 90%가 해외에서 발생했고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대기업 규제쏠림 탓에 GDP 손실액 111조
- 핵심 요약: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기업 규모별 차등 규제와 노동시장 경직성으로 한국 경제가 2025년 기준 GDP의 약 4.8%에 해당하는 111조 원 규모의 손실을 입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업이 성장할수록 규제와 조세 부담이 가중돼 인위적으로 성장을 멈추거나 규모를 쪼개는 안주 전략을 선택하면서 경제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창업 기업이 5년 뒤에도 영세한 규모(10~49인)에 머무는 비율은 최근 60%에 육박하며 소기업이 중규모 기업으로 성장할 확률은 과거 3~4%에서 2%대로 낮아졌다. 한편 한국 소기업의 노동생산성은 대기업의 30.4% 수준으로 OECD 국가 중 생산성 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5. 정부 디지털대전환에…클라우드·SI기업 수주 훈풍
- 핵심 요약: 창업 후 공공 조달 사업 누적 계약금이 100억 원을 넘은 비상장 스타트업·중소기업은 총 56개사로 집계됐으며 공공기관의 디지털전환을 돕는 클라우드·SI·인공지능 기반 기업이 전체의 44.63%를 차지했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는 누적 계약금 4986억 원으로 가장 큰 규모의 공공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수주한 220억 원 규모의 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기술개발 R&D 사업을 통해 거대언어모델의 학습 및 추론 성능을 높이는 자원 제어 및 관리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개발한다. 한편 AI 분야에서는 비전 AI 솔루션 전문기업 스피어에이엑스가 526억 원 규모의 정부 사업을 수주하며 지능형 산불 감지 솔루션 파이어워처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모습이다.
6. 신한, OBDIA 회장사 맡는다…원화코인 발행 주도
- 핵심 요약: 지난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공동 발행 논의에 불을 붙였던 오픈블록체인·DID협회의 회장사가 NH농협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NH농협은행은 회장사 임기 2년 중 1년가량이 남아 있지만 회장을 맡았던 팀장이 신한은행으로 합류한 데다 담당 부행장까지 교체되면서 조직 정비에 집중하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차기 회장사로는 부회장사인 신한은행과 아이티센글로벌이 거론되고 있으며 신한은행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최근 하나금융은 BNK금융·iM금융·SC제일은행·OK저축은행 등과 선제적으로 컨소시엄 구성에 나서면서 업계 전체가 합종연횡에 속도를 더 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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