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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키우기 9주 연속 1위…대세 된 '방치형 게임'

매출 1억弗…누적 이용자 300만

'자동 전투로 성장' 등 매력 요소

넷마블·컴투스 등도 연내 출시





넥슨의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메이플 키우기’가 중국 게임들을 제치고 9주 연속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팬덤을 유입한 데다 짧은 플레이 시간에도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 특성으로 성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2023년 이미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흥행시킨 넷마블(251270)을 비롯해 컴투스(078340)엠게임(058630)도 이른바 ‘키우기 게임’을 내세우고 있어 관련 게임 시장을 둘러싼 국내 게임사 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1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메이플키우기는 지난해 11월 3주(17~23일)부터 이달 3주(12~18일)까지 9주 연속 국내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라스트 워: 서바이벌’과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등 중국 게임을 누른 것이다.



메이플 키우기는 넥슨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방치형 RPG다. 메이플키우기의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 글로벌 앱 마켓 분석 사이트 센서타워에 따르면 출시 후 약 45일간 매출은 1억 달러(약 1469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메이플 키우기는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갖춘 동시에 메이플스토리 팬심을 자극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메이플 키우기의 원작인 메이플스토리는 2003년 정식 출시돼 아직도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110여개국에 서비스 중인 넥슨의 간판 게임이다. 이러한 탄탄한 팬심을 통해 이용자들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소위 ‘키우기 게임’으로 불리는 방치형 RPG의 장점을 극대화해 직접 플레이하지 않아도 캐릭터가 알아서 전투나 작업을 수행하며 성장하는 구조를 구현한 것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넥슨도 인기 게임인 ‘바람의나라’ IP 기반 방치형 키우기 게임 제작에 돌입했다. 올해 출시 30주년을 맞은 바람의 나라는 2011년 ‘세계 최장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는 장기 흥행작이다.

넷마블도 연내 인기 ‘스톤에이지 키우기’ 게임을 출시한다. 이 게임은 1999년 출시된 후 전 세계 누적 이용자 2억 명을 기록한 고전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 IP 기반의 방치형 RPG다. 대형 게임사 중 처음으로 방치형 RPG인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선보여 성과를 거둔 넷마블은 게임성을 한층 강화한 ‘스톤에이지 키우기’를 통해 성공 사례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컴투스는 올해 인기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기반의 방치형 RPG 게임을 출시한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시프트업이 처음으로 선보인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모바일 게임이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등 국내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가 작업한 500종 이상의 캐릭터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엠게임도 고전게임 ‘귀혼’ IP 기반 키우기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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