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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증권대상/운용부문 대상/KB자산운용] 부동산 대체투자·주식형 펀드 명가
증권 국내증시 2022.11.30 19:09:12'2022 대한민국 증권대상' 운용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KB자산운용은 부동산 대체투자와 주식형 펀드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성과를 내며 국내 자산운용 업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말 기준 순자산총액(AUM)은 126조 6000억으로 전년대비 34조원 이상 늘었다. 2021년 2월 100조를 돌파한 이후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4위와 20조원 이상 격차를 벌렸다. KB자산운용의 역량이 돋보인 대표 분야는 부동산 대체투자 부문이다. 인프라, 기업투자, 부동산, 사모대출펀드(PDF)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18년 대체투자 수탁고 3위에서 2019년 2위로 올라섰고 올해 3년만에 1위를 탈환했다. KB자산운용의 대체투자부문 수탁고는 지난해 말 18조4000억 원에서 올 상반기 20조5000억 원까지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상위 3개사가 300억원 이내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으나, 연초 이후 KB자산운용의 수탁고가 11% 이상 늘면서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려 1위로 올라섰다. 대체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을 살펴보면 인프라 부문이 11조 원으로 가장 크고, 국내 부동산 2조8000억 원, 해외 부동산 2조2000억 원, 대체 크레디트 3조9000억 원, 기업투자 2000억 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부동산펀드는 핵심지역의 부동산을 중심으로 투자해 금리 상승기에도 안정적으로 운용 중이다. 대표적인 국내 부동산펀드는 최근 성공적으로 매각한 종로타워와 KB금융타워, 영등포 소재 이레빌딩이 있고,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센터플레이스를 공모펀드로 운용 중이다. 인프라펀드는 시장상황이 어려움에도 현금창출이 뛰어난 자산에 투자했다. 기업투자부문 역시 인수금융뿐만 아니라 명신산업, 현대무벡스 등을 상장 전에 투자해 고수익을 올리는 등 뛰어난 투자처 발굴이 강점이다. 올 7월 해외부동산펀드 누적 약정액은 3조 원을 돌파하며 해외대체시장에서도 선전했다. 2018년 이현승 대표가 부임한 후 해외부동산본부를 신설한지 4년만에 거둔 성과다. 주식형펀드에서도 성장세가 돋보인다. KB자산운용이 운용중인 국내 주식형 액티브펀드(ETF, 인덱스펀드 제외)는 총 28개로, 이 중 21개가 10년 이상 운용된 장수 펀드다. 장기투자에 대한 뚜렷한 철학을 바탕으로 긴 안목을 가지고 펀드를 운용하기 때문에 21개의 모든 펀드가 코스피 수익률을 크게 웃돌고 있다. 성장형 대표 펀드인 ‘KB그로스포커스’는 2002년 11월 설정이후 수익률이 581%로 코스피 수익률(350%)을 앞선다. 2010년 8월 출시된 배당주식형펀드인 ‘KB액티브배당’은 설정이후 코스피 대비 141% 수익률을 기록했다. ‘KB밸류포커스’ 역시 설정이후 수익률이 162%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 KB자산운용은 채권 ETF의 명가로도 손꼽힌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채권형 ETF(국내17종·해외5종)를 보유하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전유물이었던 채권 ETF에 대해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진데는 KB자산운용의 다양한 상품군이 공헌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KB자산운용은 '2030년 업계 1위 자산운용사 도약’이라는 장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이렉트 인덱싱'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했다. 개인 맞춤형 기초 지수를 설계해주는 이 상품이 플랫폼 사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22 증권대상] 복합·다중 위기 새 먹거리 찾는 자본시장…"내년 실력 차별화 본격화"
증권 국내증시 2022.11.30 19:06:05올해 국내 자본시장은 그야말로 복합·다중 위기의 시간이었다. 2월 촉발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전 세계 인플레이션을 가속화 했다. 물가 잡기에 나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의 자이언트스텝 여파로 한국도 기준금리가 급등하면서 외국인 투자자가 썰물처럼 빠져나가기도 했다. 예상보다 더 가파른 금리 상승에 고전하던 채권 시장은 레고랜드 사태로 얼어붙었고 주요 먹거리였던 IPO(기업공개)는 철회가 이어졌다. 최근 몇년 효자 역할을 했던 부동산금융은 부메랑으로 되돌아왔다. 어려운 상황은 국내 증권사들의 실적에서 그대로 나타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52개 증권사의 올해 반기 순이익은 3조1412억 원으로 지난해 반기(5조2720억 원) 대비 40% 가까이 급감했다. 코스피 상장 증권사(16곳)의 3분기 누적 연결 순이익은 3조8311억 원으로 전년 동기(7조1669억 원) 보다 46.5% 줄었다. 강력한 한파가 몰아치고 있지만 증권사와 운용사들은 리스크 관리와 사업 고도화를 통해 위기 돌파에 나섰다. 초대형IB를 지향했던 대형 증권사들은 단순 중개 수수료 수익에서 벗어나 그동안 가꿔온 IB 역량과 자산관리(WM) 분야의 실력을 보이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자체 네트워크를 한층 다지고 디지털 혁신을 진행하는 한편 해외주식거래 서비스 같은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 있다. 운용업계는 상대적으로 무난한 한해를 보냈다는 평가다. 자금경색과 유동성 위기 국면에 영향을 받았다지만 운용자산규모(AUM)에 연동된 운용보수가 매출의 적잖은 비중을 차지해 이익 변동성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상장지수펀드(ETF)로 돈이 몰리면서 운용사들의 새 먹거리로 자리 잡았다. 이달 28일 기준 국내 ETF 순자산 규모는 80조7000억 원으로 지난해(73조9000억 원) 대비 7조 원 가량 증가했다. ETF 종목은 지난해 말 533개에서 647개로 21.3% 늘었다. 일 평균 ETF 거래 대금 역시 2조8589억 원으로 증시 급락에도 지난해(2조9389억 원)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직접 투자가 줄면서 코스피 거래대금 대비 ETF 비중은 19%에서 30.9%로 급등했다.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각축전도 치열하다. 운용사들은 퇴직연금사업자에 대표 타겟데이트펀드(TDF)를 넣기 위해 경쟁 중이다. TDF는 은퇴시점에 따라 자산 비중을 알아서 조절해주는 펀드다. 현재 퇴직연금 시장의 규모는 300조원에 달하고 있다. 그 중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이 40%를 차지한다. 100조 원이 넘는 시장이 열리는 셈이다. 다만 운용업계 전통 먹거리인 공모펀드 수탁액은 10년래 처음으로 101조 원 선까지 떨어졌다. 연초 대비 자금 유출 규모는 7조 원에 육박한다. 8월 금융 당국이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지만 증시 침체와 채권 불안에 자금 유출세는 오히려 가속화되고 있다. 본격적인 승부는 내년이다. 한국 경제의 잠재 성장률이 빠른 속도로 하락해 1%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본격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면서 실물 경기뿐만 아니라 금융시장의 여건은 올해와 마찬가지이거나 혹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스크 관리와 고도화된 서비스를 갖춘 금융투자사들의 경우 차별화된 경영 성과를 통해 오히려 내년을 도약의 한 해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은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침체 국면에 진입할 수 있어 주요 금융투자사들의 차별화 된 실력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코스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11월 30일-최종치)
증권 국내증시 2022.11.30 18:11:38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11월 30일-최종치)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11.30 18:09:20 -
"2~3년내 美공장 신설해 글로벌 톱3 동물진단 기업 도약"
증권 IB&Deal 2022.11.30 18:05:01"국내 민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생물안전 등급 'BL3' 시설과 20년간 노하우를 보유했기 때문에 코로나19 팬데믹 직후 신속하게 고품질 진단키트를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감염병이 유행해도 어느 곳보다 먼저 진단기기를 상용화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 기업공개(IPO)를 앞둔 조병기(사진) 바이오노트 대표는 30일 서울경제와 만나 "바이오노트의 연구개발(R&D) 역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바이오노트는 팬데믹 기간 전세계적으로 30억 테스트를 공급한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에 진단 원료를 개발·공급해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했다. 당연히 매출도 급증했다. 2019년 400억 원대에서 2021년 6224억 원, 올해 3분기까지 누적 456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풍부한 유동 자금에도 연내 IPO를 추진하는 이유는 뭘까. 조 대표는 “본격적인 미국 진출과 글로벌 '톱3' 동물용 진단 기업 도약을 위해서”라며 "인재 확보, 인수합병(M&A)을 위해 신규 자금과 함께 상장사라는 프리미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03년 설립된 바이오노트는 축산 사업과 연관된 상업용 동물 진단 제품, 반려동물 진단 제품을 개발해 전세계 90개국에 판매 중이다. 더불어 계열사인 에스디바이오센서에 진단시약 원료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앤데믹 전환으로 진단키트 사업이 위기를 맞은 가운데 바이오노트는 본래 강점인 동물 진단 제품 강화로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품목인 신속 면역화학진단 브랜드 ‘BIONOTE Rapid’, 효소 면역반응진단 브랜드 ‘BIONOTE ELISA’, 면역화학 형광진단 제품인 ‘Vcheck F’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생화학진단 시장에도 뛰어든다. 조 대표는 "에스디바이오센서의 M10과 호환해 수일이 걸리는 동물 검사 시간을 1시간으로 단축했다"며 "혈액과 소변 검사까지 추가해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IPO 후 글로벌 동물 진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지 공장 설립과 동물진단 전문 유통사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이다. 조 대표는 "미국 여러 주를 답사하며 2~3년 내 현지에서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Made in USA'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중국 공장 인수에 더해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원료, 완제품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통괄하는 세계 유일의 동물 진단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동물의 조기 신장질환을 진단하는 키트인 'Vcheck SDMA'를 일본농림수산성으로부터 허가받아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한편 바이오노트는 12월 8~9일 기관대상 수요예측을 시작으로 12월 13~14일 공모청약을 통해 연내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 예정주식 수는 총 1300만주로 공모예정 금액은 2340억~2860억 원이다. 예상 시가 총액은 1조 8712억~2조 2870억 원에 달한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 옵션 시세(11월 30일)
증권 국내증시 2022.11.30 17:44:12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국채·달러 선물 시세(11월 30일)
증권 국내증시 2022.11.30 17:42:00 -
다가온 배당시즌…'분배금 재투자 ETF' 한달새 1.2조 뭉칫돈
증권 국내증시 2022.11.30 16:35:00연말 배당 시즌이 돌아오면서 분배금을 자동 재투자하는 토털리턴(TR)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 자금이 몰리고 있다. TR ETF는 보유 중에는 배당소득세를 부담하지 않아도 돼 절세 효과가 큰 데다 배당락이 없어 박스권에서 일반 ETF 대비 수익률 방어력이 큰 점이 부진한 증시 상황에서 매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TR ETF 존속에 대한 우려를 키웠던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유예안에 힘을 실어준 점 역시 안도한 매수심리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30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TIGER MSCI KOREA TR’에는 최근 1개월간 국내 상장 ETF 중 두 번째로 많은 8058억 원 규모가 새롭게 유입됐다. 이 ETF는 국내 대·중형주로 구성된 ‘MSCI KOREA Gross TR’을 기초지수로 한다.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MSCI KOREA TR’에도 3591억 원 규모의 자금이 몰렸다. 이 밖에 ‘KODEX 200TR(278530)(353억 원)’ ‘KBSTAR 200TR(361580)(241억 원)’ ‘ARIRANG 코스피TR(328370)(203억 원)’ 역시 같은 기간 유입액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3개 ETF의 경우 최근 1주간 유입된 자금이 각각 398억 원, 266억 원, 285억 원으로 1개월 유입액 대비 규모가 더 크다. 연말 배당락일(12월 29일)을 한 달 앞둔 가운데 배당소득세를 물지 않는 TR ETF에 대한 매수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일반 ETF의 경우 주식처럼 분배금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를 부담한다. 분배금에서 배당소득세가 원천징수된 뒤 지급되기 때문에 투자자는 해당 종목에 대한 최종 투자 손익과 상관없이 배당 발생 시 무조건 세금을 내게 된다. 한편 TR ETF는 분배금을 나누지 않고 자동 재투자하는 방식을 따르기 때문에 투자자가 당장 배당소득세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해당 ETF 매도 시 차익과 과표에 의한 증가분을 비교해 더 작은 부분에 대해 15.4%의 세금을 낸다. 손실을 봤을 경우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절세 및 세금 이연 효과를 볼 수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증시 부진으로 기업들의 주가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아지면서 배당보다는 재투자가 낫다고 판단한 투자자들 사이에서 TR ETF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존에 TR ETF는 분배금 재투자에 따른 복리 효과를 노린 장기 투자나 박스권에서 수익률을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활용됐다. 올해는 부진한 성적을 거둔 증시에서 배당을 직접 받기보다 재투자해 향후 수익률을 더 높이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운용사 ETF 운용 관계자는 “현재 주가 수준이 낮기 때문에 배당이 자동적으로 12월에 재투자되기를 원하는 투자자가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TR ETF의 존립 근거를 위협했던 금투세 도입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유예안을 공식 지지하면서 관련 우려가 완화된 점 역시 매수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금투세법의 ‘모든 집합투자기구는 매년 결산·분배해야 한다’는 조항에 따르면 TR ETF 역시 배당금을 매년 분배해야 하는 딜레마에 처하기 때문이다. 한 운용사 관계자는 “금투세 관련 내용은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TR에 대한 우려 역시 단정 짓기 힘들다”며 “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에서도 관련 시행령 개정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 결과를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금투세에 대해 “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 등으로 주식시장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금투세가 도입돼 과세가 강화될 경우 국내 투자자 이탈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밝히며 유예안에 힘을 실었다. -
[마감 시황] 코스피, 외국인 폭풍 매수에 1.6% 상승 마감
증권 국내증시 2022.11.30 15:52:07코스피가 외국인 투자가들의 폭풍 매수 속에 1.6% 오른 247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30일 코스피 지수는전일 대비 39.14포인트(1.61%) 오른 2472.5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95포인트(0.37%) 내린 2424.44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투자가별로는 외국인이 9772억 원을 쓸어담았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016억 원, 3541억 원을 내다 팔며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하락 출발했던 삼성전자(005930)가 전일 대비 2.64% 오른 6만 2200원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도 전일 대비 1.55% 오른 8만 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3.53%), LG화학(051910)(3.50%) 등 LG 그룹주가 연일 강세를 보인 한편 네이버(2.47%), 기아(1.93%)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빨간 불이 켜졌다. 이날 국내 증시는 전일 미국 증시가 애플 이슈로 부진했던 탓에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중국 증시가 제로코로나 완화 기대감에 반등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외국인 매수에 좋은 환경이 형성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원 8전(0.59%) 내린 1318원 8전에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특히 전기전자 업종 및 시가총액 대형주에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며 코스피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상승 반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0포인트(0.27%) 오른 729.5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8포인트(0.13%) 내린 726.56 출발했다. 코스닥 투자가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85억 원, 44억 원을 매수한 가운데 외국인 홀로 403억 원을 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2.99%), 엘앤에프(066970)(0.88%), 에코프로(086520)(4.06%) 등 2차전지주가 상승한 가운데 셀트리온제약(068760)도 전일 대비 0.45% 오른 6만 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위메이드 사태 영향으로 펄어비스(263750)는 전일 대비 1.03% 하락한 4만 3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코스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11월 30일)
증권 국내증시 2022.11.30 15:42:46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11월 30일)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11.30 15:39:58◇기관·외국인 순매수 주요 종목=LG전자(066570) 삼성전자(005930) 현대로템(064350) LG에너지솔루션(373220) 우리금융지주(316140) LG화학(051910) POSCO홀딩스(005490) 삼성SDI(006400) 메리츠금융지주(138040) 기아(000270) 아모레퍼시픽(090430) LG이노텍(011070) 하나금융지주(086790) KT&G 아모레G(002790) KB금융(105560)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NAVER(035420) -
[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2472.53(▲39.14, +1.61%) 상승 마감
증권 News봇 2022.11.30 15:34:07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사자' 기조에 상승세로 돌아서, 전 거래일(2433.39)보다 39.14p(+1.61%) 오른 2472.53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9,772억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6,016억, 기관은 3,541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2.54%), 전기가스업(+2.37%), 서비스업(+1.54%)이 강세를 보였으며, 기계업(-1.44%), 비금속광물업(-0.98%)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동부건설우(005965)가 29.98% 오른 29,7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코오롱글로벌우(003075)(+29.92%), 포스코스틸리온(058430)(+29.87%)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두산밥캣(241560)(-14.03%), 유니드비티플러스(446070)(-7.83%), 경동인베스트(012320)(-7.06%)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26개, 하락종목은 234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마감)] 39.14포인트(1.61%) 오른 2472.53 마감
증권 국내증시 2022.11.30 15:33:09[코스피(마감)] 39.14포인트(1.61%) 오른 2472.53 마감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49:5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2.66%↑)
증권 News봇 2022.11.30 15:20:2930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0.74p(+1.26%) 상승한 2464.13로,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2.66%), 전기전자업(+1.70%), 금융업(+1.45%)이며, 약세업종은 기계업(-1.46%), 비금속광물업(-0.8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72:28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36:64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947억, 기관은 4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82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동부건설우(005965)가 29.98% 오른 29,700원을 기록 중이고, 코오롱글로벌우(003075)(+29.92%), 포스코스틸리온(058430)(+29.8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두산밥캣(241560)(-13.78%), 유니드비티플러스(446070)(-7.25%), 한진칼우(18064K)(-6.1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56개, 하락종목은 21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48:5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2.47%↑)
증권 News봇 2022.11.30 15:00:2130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9.03p(+1.19%) 상승한 2462.42로,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2.47%), 전기전자업(+1.54%), 금융업(+1.52%)이며, 약세업종은 기계업(-1.68%), 비금속광물업(-0.8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73:27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39:61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97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867억, 기관은 11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동부건설우(005965)가 29.98% 오른 29,700원을 기록 중이고, 코오롱글로벌우(003075)(+29.92%), 금호건설우(002995)(+27.6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두산밥캣(241560)(-14.15%), 이수화학(005950)(-6.80%), 유니드비티플러스(446070)(-6.0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43개, 하락종목은 22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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