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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삼양사거리역에 '한화 포레나 미아스퀘어'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1.12 16:23:20한화건설이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인근에 상업시설인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를 오는 2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705-1(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의 ‘한화 포레나 미아’ 주상복합 단지의 지하 1층~지상 2층에 조성된다. 상업시설 연면적은 약 1만 4,050㎡, 총 113실이다. 강북 미아 일대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향후 497가구가 공급된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주변 교통환경이 우수해 유동인구가 끊이질 않을 전망이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이며,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우이신설선은 도봉구 방학역까지 연장(계획)이 추진 중이고, 미아사거리역은 동북선(예정) 연장이 추진 중이라 유동 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삼양사거리 대로변에서도 코너 입지라 가시성이 우수하다. 또한 삼양사거리를 이용하는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한화 포레나 미아 입주민 고정수요에, 맞은 편에는 1만 3,000여 가구 규모의 미아뉴타운이 있다. 기타 인근 주거시설을 감안하면 총 3만 여 가구의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개발도 계획됐다. 삼양사거리 부근은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한화 포레나 미아는 삼양사거리 개발 계획 중 첫번째로 들어서는 단지다. 이밖에도 미아2구역, 미아3구역 등 다수의 정비사업이 인근에서 추진 중이어서 주거 및 생활 인프라가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문주태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지역 내 찾아보기 힘든 규모와 통일감을 갖춘 스트리트형 상가로써, 단지 내 고정수요 뿐 아니라 삼양사거리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포함한 풍부한 배후수요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
평당 5,200만원 고분양가에도…리모델링 첫 분양에 7.5만명 몰렸다
부동산 분양 2022.01.12 10:55:00국내 리모델링 단지 중 처음으로 일반 분양에 나선 ‘송파 더 플래티넘’에 7만 5,000여 명이 몰리며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11일 진행된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송파 더 플래티넘’ 청약에서 29가구 모집에 7만 5,382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2,599.4 대 1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주택형별로 보면 14가구가 공급된 전용 65㎡에 3만 3,421명이 청약해 경쟁률 2,387.2 대 1을 나타냈다. 15가구가 나온 72㎡에는 4만 1,961건이 접수돼 2,797.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송파 더 플래티넘은 기존 송파 오금 아남아파트를 리모델링한 단지다. 수평 증축을 통해 전용 37~84㎡ 299가구를 52∼106㎡ 328가구로 늘렸다. 30가구 미만이 일반 분양으로 공급돼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했다. 이에 3.3㎡당 평균 분양가 5,200만 원으로 서울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지난해 6월 공급된 서초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5,273만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총분양가도 전용 65㎡는 최대 14억 7,260만 원, 전용 72㎡는 최대 14억 9,460만 원으로 9억 원을 넘어 대출도 어렵다. 하지만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어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청약에서 떨어지면 웃돈 1억 원을 주고서라도 사겠다는 수요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일정은 12일 당첨자 발표, 13일 당첨자 계약으로 예정돼 있다. 미계약분이 발생할 시 14일과 15일에 각각 예비당첨자 계약과 선착순 계약이 진행된다. -
대우건설, 대구서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1.11 09:54:53대우건설이 이달 중 대구 달서구 본리동 358-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가 993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이 164실과 단지 내 상업시설로 채워지는, 총 1,157가구 규모 대단지 주상복합이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이뤄졌다. 지상 1~2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총 89호실 규모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차량 이용시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1호선 서부정류장역까지 약 5분 내외 거리다.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는 KTX 서대구역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또한 달구벌대로, 와룡로가 인접해 남대구IC와 성서IC 등의 진입이 수월하고, 이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도보 거리에는 버스정류장이 자리해 시내?외 이동 또한 편리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반경 약 500m 거리 내 덕인초, 새본리중이 위치하며 대건고, 효성여고 등 명문 학군도 가깝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성서점,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 CGV 대구월성점이 단지와 인접해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본리·죽전 권역 일대는 최근 몇 년 간 신규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공급돼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지난 3년간 본리·주죽전 권역에 약 5,900가구가 분양됐고, 이번에 분양되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합하면 총 7,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그 중에서도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의 경우 이 권역에서 희소성 높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공급돼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대비 청약?세금?대출 등 다양한 규제에서 자유롭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 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우선 단지 가까이 성서산업단지가 위치해 이곳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달서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본리·죽전 권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로 인근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KTX 서대구역, 대구시청 신청사 등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남다르다”라며 “특히 지역 내 희소성 높은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1월 3만 6,000여 가구 분양 ‘큰 장’…1분기엔 14만가구
부동산 분양 2022.01.10 18:16:58이번 달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3만 6,000여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3만여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또 올해 1분기를 통틀어서는 총 14만 여 가구에 달하는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서 이월된 물량 다수가 대선 이전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중 전국 45개 단지에서 3만 6,161가구(일반분양 3만 769가구)가 청약을 접수할 계획이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총가구 수는 2만 3,633가구, 일반분양은 1만 9,375가구 늘어난다. 지난해 말 분양 계획을 잡았던 단지 가운데 다수가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심사 기준 개편으로 분양 일정을 올해 이후로 미뤘기 때문이다. 전국 분양 물량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9.4%(1만 7,873가구)는 수도권에서 공급된다. 경기도가 1만 1,693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에서는 6개 단지 2,661가구가 나온다. 강북구 미아동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1,045가구, 일반분양 327가구)’와 송파구 오금동 ‘송파 더플래티넘(328가구, 일반분양 29가구)’ 등이다. 지방의 경우 1만 8,288가구의 분양이 계획된 가운데 경북 분양 물량이 4,015가구로 가장 많다. 한편 부동산 조사 업체 포애드원이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1분기 전국에서는 총 14만 2,517가구의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 물량 6만 4,001가구보다 배 이상 많으며 올해 전국 분양 계획 물량(38만 6,786가구)의 36.8%에 해당한다. 최성락 포애드원 팀장은 “지난해부터 밀린 분양 단지가 많은 것에 더해 3월 대선 변수를 피해 2월 이전에 분양을 마치려는 시행사가 많다”며 “2분기부터는 분양 물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분양캘린더] 4차 사전청약 등 2.3만 가구…서울대방 전용 55㎡ 7억대에 공급
부동산 정책·제도 2022.01.09 17:41:24이번 주에는 수도권 4차 사전청약 물량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2만 3,400가구 넘는 신규주택이 공급된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40개 단지에서 총 2만 3,46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은 1만 9,598가구다. 4차 사전청약 접수는 공공분양 6,400가구, 신혼희망타운 7,152가구 등 1만 3,552가구 규모다. 지구별로는 △인천 계양 302가구 △남양주 왕숙 2,352가구 △부천 대장 1,863가구 △고양 창릉 1,697가구 △성남 금토 727가구 △부천 역곡 927가구 △시흥 거모 1,325가구 △안산 장상 922가구 △안산 신길 1,372가구 △서울 대방 115가구 △구리 갈매 1,125가구 △고양 장항 825가구 등이다. 사전청약 물량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된다. 남양주 왕숙은 2억 9,072만(전용 46㎡)~5억2,322만원(전용 84㎡)이며 고양 창릉은 전용 51~84㎡기준 4억~6억 원 대다. 서울 대방은 전용 55㎡가 7억 2,463만 원이다. 사전청약 외 주요 분양 단지로는 부산 동래구 온천동 ‘래미안포레스티지’, 경북 포항시 학잠동 ‘포항자이애서턴’ 등이 있다. 래미안포레스티지는 지하 6층~최고 35층, 36개 동, 총 4,043가구 규모다. 이 중 2,33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LH는 부천 괴안에서 신혼희망타운 193가구를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전국 3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충북 청주시 개신동 ‘더샵청주그리니티’, 경기 이천시 안흥동 ‘이천센트레빌레이크뷰’, 충남 천안시 삼룡동 ‘호반써밋포레센트'이다. -
오피스텔도 찬바람…'마이너스 피' 분양권 등장
정치 대통령실 2022.01.07 18:13:50아파트 대체 투자 수요가 몰리던 전국 오피스텔 시장에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붙은 분양권이 등장했다. 최근 전국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주춤해지고 올해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주택 틈새 시장으로 달아올랐던 오피스텔 분양권 시장부터 빠르게 식는 모양새다.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SK리더스뷰’ 오피스텔 전용 24㎡(6층) 분양권은 1억 2,400만 원에 매물이 나왔다. 1억 4,400만 원이었던 분양 가격보다 2,000만 원 낮다. 인근 ‘루원시티대성베르힐 2차 더센트로' 오피스텔 전용 33㎡(10층)의 분양권은 분양가(1억 7,820만 원)보다 700만 원 떨어진 1억 7,120만 원이다. 이들 단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청라국제도시 생활권에 있는 양호한 입지지만 올 들어 프리미엄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호가가 분양가보다 저렴한 매물은 인천 외에도 경기 남양주, 안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세종·대구·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나타나고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부동산 시장이 움츠러들면 비인기 또는 틈새 상품부터 타격을 받는다”며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강화로 투자 수요가 차별화되면서 주택 대체 상품인 오피스텔 시장이 영향을 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라인건설, 아파텔 천안아산역 이지더원(EG the1) '선착순 분양'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2.01.07 15:45:35라인건설은 충청남도 아산배방지구 6-3블록에 분양하는 아파텔 ‘천안아산역 이지더원(EG the1)’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 6개동 총 780실 규모이며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라인건설은 특화설계의 강자답게 아파트와 같은 특화설계 등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보일 예정이다. ‘천안아산역 EG the1’ 아파텔은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무려 4.7m 와이드형 광폭거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세대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하고,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3bay, 4bay로 설계할 예정이다. 다양한 공간 활용 및 여러가지 물품 보관이 가능한 가족만의 호실 앞 공용공간도 세대별로 제공된다. ‘천안아산역 이지더원(EG the1)’은 광역교통망과 대규모 개발호재 등 뛰어난 입지여건도 가지고 있다. 단지는 장항선 아산역과 천안아산역(KTX)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30분대가 소요돼 서울 중심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지산체육공원과 용곡공원 등 대규모 공원과 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와 반경 1Km이내에는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모다아울렛, CGV, 불당카페거리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천안시청과 천안종합운동장, 이수병원 등 관공서와 의료기관도 가까이에 있어 이용이 쉽다. 연화초, 설화중, 탕정고(예정) 등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불당지구 내 명문학원가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다. 충남도와 천안시, 아산시, LH공사는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중이다. KTX·SRT 천안아산역과 인근에 약 16만7438㎡ 면적의 기차역을 창업 공간으로 개조한 충남스타트업파크 C-station 조성사업이 계획 중이다. 또 8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아산 신창일반산업단지, 인주일반산업단지 3공구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라인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퍼스트와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의 단기간 분양 완료에 이어 천안아산역 이지더원도 단기간 분양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 오피스텔 DSR 규제 등 규제가 심해진 가운데 천안아산역 이지더원은 새 DSR 규제 적용을 피한 막차 아파텔이라는 점에서 수요자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2022년에 아산테크노밸리, 김포한강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약 1만여 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
임인년 새해…지방 대도시서 마수걸이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1.07 10:41:34지난해 서울 아파트 공급 부족으로 지방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방 대도시들에서는 새해 첫 마수걸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7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서울 분양물량 역시 1만8,436가구로 전국 35만7,042가구의 약 5% 수준에 불과하다. 서울 물량이 워낙 적다보니 지방마수걸이 분양으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설사들의 새해 첫 분양은 알짜 아파트로 선보이는 경우가 많다. 한 해 사업의 시작을 알릴 뿐 아니라 연초 분양 결과에 따라 전반적인 시장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건설이 작년 7월 마수걸이 분양으로 경남 창원에 공급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1순위 청약에만 2만5,831명이 몰려 평균 70.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해마다 건설사들의 첫 분양 사업은 분양 성패에 따라 후속 단지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수 밖에 없다”며, “특히 지난해 서울 일반분양 물량이 3,200여 가구로 역대 최소치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 지방 대도시 알짜 단지의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충북 청주 서원구 모충동 일원에 청주 첫번째 ‘포레나’ 브랜드인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이달 중 분양한다. 청주 원도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 74~104㎡ 총 1,849가구로 서원구 최대 규모다. 같은 달 충남 천안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114㎡ 총 1,608가구 규모며, 천안 핵심 입지에 세 번째로 분양하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해 우수한 인프라를 누릴 전망이다. 대우건설도 충북 음성 기업복합도시 B3블록에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1월 5일 1순위 청약에 돌입했으며, 오는 1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048세대로 조성된다. 쌍용건설도 부산 기장군 일원에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를 선보이며 삼성물산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공급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
'대출금지선' 안넘은 분양가에…미계약 속출한 송도서 최다 청약자 몰렸다
부동산 정책·제도 2022.01.06 17:54:38최근 무더기 미계약이 발생한 송도국제신도시에서 사상 최다 청약자가 몰린 단지가 등장했다. 대부분의 주택형 분양 가격이 9억 원 아래로 책정돼 대출이 가능한 점이 성패를 가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청약 시장 양극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오는 10~14일 4차 사전청약 접수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청약을 마감한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 송도아크베이’ 1순위 청약에는 486가구를 모집하는 데 2만 2,848명이 신청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평균 경쟁률은 47.01 대 1이다. 송도에서 청약이 진행된 단지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자 수를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98㎡ 기타 지역으로 421.22 대 1을 기록했다. 해당 평형 당해 지역 경쟁률도 144.27 대 1이었다. 추첨제를 노린 저가점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중도금 대출이 나오지 않는 전용 179㎡ 기타 지역도 114.00 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A 기타 지역 역시 109.83대로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계약금 10%에 전용 84㎡와 전용 98㎡의 최고 분양가를 각각 8억 원, 8억9,990만 원으로 책정해 중도금 금지선인 9억 원을 넘기지 않아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청약을 진행한 ‘송도 자이 더 스타’ 역시 2만 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지만 당첨자의 35%가량이 무더기로 계약을 포기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송도 자이 더 스타는 분양가가 전용 84㎡ 기준 평균 9억 원 중반대로 계약금은 분양가의 20%였다. 신용대출 규제로 자금 마련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계약을 포기했다. 한편 서울 대방과 인천 계양, 남양주 왕숙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 대한 4차 사전청약 접수가 10일부터 진행된다. 이날 한국주택토지공사(LH)에 따르면 4차 사전청약은 3기 신도시와 수도권 공공택지 총 12개 지구에서 실시된다. 공공분양 6,400가구, 신혼희망타운 7,152가구 등 총 1만 3,552가구 규모다. 특히 유일한 서울 내 지구인 대방의 경우 115가구 모두 전용 55㎡에 분양가 7억 원의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된다. -
'비규제지역' 포항 북구에…한화 포레나 포항2차 분양 돌입
부동산 분양 2022.01.05 11:21:42한화건설이 시공하고 삼도주택이 시행하는 ‘한화 포레나 포항2차’가 1월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난해 4월 포항 최다 청약자가 몰린 ‘한화 포레나 포항’에 이어 KTX 포항역세권 개발 지역에 공급되는 후속 단지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경북 포항시 북구 홍해읍 학천리에 한화 포레나 포항2차가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으로 구성되며 모든 가구(350가구)가 ‘국민평형’ 크기인 전용 84㎡ 단일주택형으로 이뤄졌다. 단지는 포항시 북구 홍해읍 일대에 조성 중인 도시개발사업 성곡·이인 지구를 잇는 중심에 자리잡았다. 앞서 이인 도시개발사업지에서 분양된 한화 포레나 포항이 1만8,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펜타시티, 성곡, 이인, KTX신도시 등 대규모 신주거벨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1만1,300여 명의 청약자의 관심을 모은 만큼 한화 포레나 포항2차 역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KTX 포항역에 인접했다. KTX를 이용할 경우 동대구까지 30분대, 서울까지 2시간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KTX 포항~수서역 노선 추진으로 서울 강남권 접근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영일만대로와 28번 국도, 7번국도도 가까워 포항의 주요지역의 이동이 편리하며 성곡IC를 통한 익산 포항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단지가 위치한 북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규제지역과 달리 청약과 대출에서 자유로우며 전매 제한도 없다. 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됐으며 판상형 혁신평면을 도입해 주거 만족도도 높였다. 전 가구 4베이(Bay) 판상형으로 설계된 한화 포레나 포항2차는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선택형(알파룸 및 대형 펜트리) 설계를 통해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과 함께 신 주거벨트로 평가받는 KTX역세권 일대의 분양 단지로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점쳐진다”며 “포항 내에서도 남구와 달리 북구는 청약과 대출, 전매부분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 및 투자 수요층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청무피사'가 엊그제 였는데…무더기 미분양 나왔다
부동산 분양 2022.01.05 10:06:07잘나가던 아파트 분양시장에 최근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지방에서는 청약 미달 단지가 증가하고 있다. '흥행 불패'였던 수도권에서는 미계약 단지들이 눈에 띄기 시작한 것이다. 5일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분양된 대구·경북 등 지방 아파트 단지에서 무더기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달 14∼16일에 청약한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3차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358가구 청약에서 1, 2순위까지 모두 85명만 신청해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했다. 같은 기간에 청약받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와 동구 효목동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도 2순위까지 모두 미달됐다. 지난달 13∼15일 분양한 경북 포항시 남구 남포항 태왕아너스와 8∼10일에 청약을 받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A2블록과 A4블록도 마찬가지다. 다른 지방에서도 미달 단지가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달 21∼22일 청약한 울산 울주군 덕하지구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967가구) 7개 주택형 가운데 3개 주택형이 최종 모집 가구수를 채우지 못했다. 지난달 청약을 받은 경남 사천시 정동면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 전북 익산시 춘포면 익산 더반포레, 전남 구례군 구례 트루엘 센텀포레 등도 최종 미달됐다. 청약 미달 단지가 늘어난 데는 올해부터 아파트 중도금, 잔금 대출도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에 포함되는 등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대선·지방선거 등 대형 이벤트들이 잇따르면서 건설사들이 지난 연말에 분양 물량을 늘린 것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최근 대구·세종 등 일부 아파트값이 하락 전환되고 서울과 수도권 상승세도 확연히 꺾이면서 침체 조짐을 보이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편 서울·수도권은 여전히 높은 청약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미계약 사례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
3.3㎡당 5,200만원…리모델링 아파트 첫 일반분양
부동산 분양 2022.01.04 14:27:22서울 송파구에서 리모델링 단지 일반분양 물량이 국내 최초로 나온다. 주인공은 송파 오금 아남 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송파 더 플래티넘’이다. 쌍용건설은 송파구 오금동 일대에서 시공 중인 ‘송파 더 플래티넘’을 오는 11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6층, 2개 동, 328가구 규모다. 기존 지하 1층·지상 15층, 2개 동, 299가구 규모였던 송파 오금 아남 아파트를 수평 증축 리모델링 중이다. 전용 면적은 기존 37~84㎡에서 52~106㎡로 확장된다. 이 가운데 전용 65㎡ 14가구와 72㎡ 15가구 등 29가구가 일반분양 접수를 받는다. 30가구 미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 각종 규제에서 제외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고, 계약 후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서울에서 최대 3년인 실거주 의무 적용 또한 받지 않는다. 분양가는 3.3㎡당 5,2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최고가 기준으로 보면 전용 65㎡ 13~15층이 14억 7,260만 원, 72㎡ 13~16층이 14억 9,460만 원이다.공급 금액의 10%를 계약금으로 내야 하며 20%는 중도금으로 두 차례에 걸쳐 낸다. 나머지 70%는 입주지정일 때 잔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아파트 전면과 후면 외벽은 유리와 금속재 패널 마감의 커튼월룩으로 시공된다.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조성된다. 리모델링을 통해 내진 설계를 갖췄고 미세먼지를 대비한 HEPA필터를 비롯해 무인 택배 시스템, 세대별 창고 등 각종 시설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쌍용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한 이래 국내 리모델링 아파트 1~4호인 △서울 방배동 쌍용예가 클래식(2007년 준공) △당산동 쌍용예가 클래식(2010년) △도곡동 쌍용예가 클래식(2011년) △밤섬 쌍용예가 클래식(2012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아파트 리모델링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1일 청약, 12일 당첨자 발표로 계획되어 있다. 13일에는 계약이 진행된다. -
동남권 광역 전철망 수혜 지역서 신축 아파트 다수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1.04 11:54:20부·울·경 메가시티를 위한 광역 전철망 사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정차역 인접 지역에서 분양 단지가 다수 나온다. 한라건설은 김해 장유역 인근에서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를 이달 중 분양한다. 장유역과 인접해 있는 김해 내덕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46블럭에 조성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442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은 76~84㎡로 구성된다. 걸어서 장유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말 부산과 김해, 마산을 잇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부산과 창원·울산 등지로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김해 내덕지구에서는 중흥건설도 ‘중흥S클래스 1·2단지’ 2,0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경북 경주에서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엘크루 헤리파크’를 분양한다. 아파트 337가구와 오피스텔 37실이 나온다. 지하 2층·지상 14층, 6개 동 규모이며 전용 면적은 59·84㎡(아파트)와 37·47㎡(오피스텔)로 조성된다. 국도 4·7번이 가까워 인근 도시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GS건설은 경북 포항에서 ‘포항 자이 애서턴’을 분양한다. 전용 면적 84~169㎡로 조성되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 동, 1,433가구 규모다. 양학초·양학중을 비롯해 대이동 학원가가 가까워 학군이 뛰어나다. 동화건설은 경북 포항 펜타시티에서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522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은 84㎡~199㎡로 중대형 위주다. KTX 포항역이 가깝워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한편 대구와 경북 영천·경주, 울산, 부산을 잇는 142.2㎞ 연장의 동남권 4개 철도 건설 사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지난해 12월 28일 정식 개통했다. 이 일대에서는 부전~김해~양산~울산을 연결하는 잇는 동남권 광역순환철도망 또한 추진 중이다. -
11월 전국 악성미분양 7,388가구…거래감소에도 4.5%↓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01.04 06:00:00지난해 11월 전국의 주택 거래량이 40% 이상 급감하며 거래가 얼어붙었지만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은 이른바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며 주택 경기를 가늠하는 주요 신호 중 하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이 7,388가구로 전월(7,740가구) 보다 4.5%(352가구) 줄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11월(1만4,060가구)와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 전국 준공후 미분양은 올 7월 까지만 해도 8,558가구였지만 이후 계속 줄어들어 11월 7,388가구를 기록했다. 전체 미분양은 1만4,094가구로 전월(1만4,075가구)보다 0.1%(19가구) 늘었다. 다만 지난 2020년 11월(2만3,620가구)보다는 40.3% 줄었다. 수도권 미분양은 1,272가구로 전월(1,290가구) 보다 14.1%(182가구) 감소했으며, 지방은 1만2,622가구로 전월(1만2,785가구)보다 1.3%(163가구) 감소했다. 주택 매매거래량은 지난 11월 총 6만7,159건으로 집계됐다. 전월(7만5,290건)보다 10.8% 줄었으며 2020년 11월(11만6,758건)보다는 42.5% 감소했다. 아파트 거래량은 4만1,41건으로 전월대비 15.7%, 전년동월 대비 54.1% 각각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19만2,990건으로 전월(18만9,965건)보다 1.6% 늘고 전년 동월(17만3,578건) 보다는 11.2% 늘었다. 주택 건설실적과 관련해서는 인허가와 착공은 늘었지만 분양과 준공은 줄었다. 우선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주택 인허가 누계 실적은 전국 44만8,092가구로 전년 동기(36만711가구) 보다 24.2% 늘었다. 아파트(33만9,25가구, 28.4% 증가)와 아파트 외 주택(10만8,857가구, 12.8% 증가) 모두 늘었다. 착공 실적 역시 전국 50만1,878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42만122가구)보다 19.5% 늘었다. 수도권이 24만9,428가구로 16.1%, 지방은 25만2,450가구로 23.0% 증가했다. 공동주택 분양은 11월 누계 기준 전국 28만9,022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 29만3,001가구 보다 1.4% 줄었다. 지방은 16만29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4.8% 늘었지만, 수도권(12만8,933가구)에서 16.05 줄면서 전국 전체로 볼 때 감소했다. 특히 서울의 분양은 지난 2020년은 11월까지 누계로 2만9,535가구가 이뤄졌지만 지난해는 같은 기간 8,383가구만 분양돼 71.6% 급감했다. 11월 누계 주택 준공(입주) 실적도 전국 35만6,036가구로 전년 동기(42만9,701가구)로 17.1% 감소했다. 수도권은 20만6,026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 지방은 15만10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6.0% 감소했다. -
인기 높아진 저렴한 분양가 수도권 아파트…‘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 선착순 분양 중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2.01.03 14:30:29수도권 집값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대출 규제 등으로 인해 자금 동원 여력도 줄어들면서 내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저렴한 분양가의 수도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KB부동산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현 정부가 출범하던 2017년 5월 수도권의 중소형(전용40㎡~62.81㎡미만)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억7,371만원이었으나 올해 11월에는 5억5,782만원으로 배 이상 치솟았다. 이 중 수도권과 인접해 있는 반값 아파트 분양 중인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희건설이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선착순 분양 중에 있는 ‘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는 전용 59㎡가 2억7,000만원 대다. 수도권 평균 아파트 가격의 반값이다. 특히 최근에는 충남 아산 등 지방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들도 전용 59㎡가 2억원 중후반대에 분양되는 것을 감안하면 지방보다 저렴한 가격에 책정된 편이다. 특히 계약금 10% 중 1차 계약금 1,000만원, 2차는 한달 후 납부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초기 투자자금 마련에 부담이 덜하다. 상가 역시 계약금 10%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규제지역의 아파트로 실거주의 의무와 재당첨 제한이 없다. 이번 선착순 분양은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도 마음에 드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분양할 수 있다. ‘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는 규제에서 벗어난 장점과 함께 대규모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도 높은 단지이다. 화개정원,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등으로 개발되는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이 지난 11월에 개장을 했고 강화군 외포항에서 석모도 석포리까지 1.8km 해상구간을 연결하는 ‘강화~석모 해상케이블카 건설’도 조만간 착공할 계획이다. 또 대규모 온천단지를 조성해 대욕장, 고급숙박시설, 컨벤션센터 등이 조성되는 ‘석모도 에코종합온천단지’도 2023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교통 개선사업도 활발하다. 강화~계양간 고속도로가 2031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강화~계양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제1,2외곽순환도로 접근이 쉬워져 수도권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서울까지 40분대로 진입가능하게 된다. 서해 남북평화도로의 출발점인 영종~강화 연륙교도 추진 중이다. 이 평화도로는 향후 강화도와 북한 해주·개성과도 연결될 계획이다. 이외 청라~초지 구간 해안도로 확장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강화군청, 강화터미널, 강화중앙시장, 강화풍물시장, BS종합병원 등 중심상권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신원초, 갑룡초, 강화여중고, 강화중고, 덕신고 등이 인접해 있다.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는 2개 단지 18개 동,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59㎡~84㎡ 총 1324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679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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